아이가 초등 중학년이 되면서 고전을 읽게하고싶은데 도서관에가면 너무 두꺼운책만 있어서 제가 먼저 빌려보고 아이에게 권해도 부담스러워해서 언제쯤 아이에게 읽혀볼수있을까 고민하던 중이었어요.얇은 책 두께에 아이도 선뜻 읽어보겠다고 했고 그림으로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이 앞에 있어서 내용을 읽기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우리나라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책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뒷장에 문화적인 설명을 적어두셔서 아이에게 설명해주니 책을 훨씬 더 잘 이해하더라고요. 처음 읽고 내용을 이야기해보자고하니 그냥 짧은 이야기만 하더니 해설을 제가 읽고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다시 읽어보라고하니 내용을 더 잘 이야기하고 궁금한것도 더 많아지더라고요. 부담스럽지않게 아이에게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에요.
알파벳에도 우리 한글처럼 소리를 내는 방법이 있는데 그 소리를 익히는것이 참 어렵지요. 영어도 우리나라말을 처음 배울때처럼 단어를 익혀야한다고 생각해서 아이들과 단어 공부중인데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하면 쉽게 읽히는게 있는반면 애매한것, 어려운것도 있지요~이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초1 어린이에게 딱맞는 그림과 하루에 부담스럽지않는 단어외우기. 단어의 발음은 원어민 녹음을 들을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많이 됩니다. 처음엔 단어를 듣고 따라할때 그대로 따라하지 못하는 발음도 있었는데 반복해서 듣다보니 잘 들리나보더라고요. 쉽고 재미있게 파닉스를 공부하기에 좋은 교재같아요~ 날마다 꾸준히 하다보면 영어 단어를 술술 말하게 되겠지요^^
김헌 교수님께서 티비 프로그램에ㅣ나오셔서 신화이야기해주시는걸 많이 보고 제주 여행가서 그리스로마신화관을 다녀왔더니 아이가 더관심을 많이 갖더라고요. 그리스로마신화는다양한 책들이 많이 있지만 아이가 학교에서 이 전집이 가장인기가 많아서 빌려읽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도서관에서도 그렇구요.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서 한번 읽고 덮는게 아니라 읽고 또읽어서 집에 있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기에 그림도 너무 재미있고 내용이 쏙쏙들어와서 좋다네요~~ 많이 읽고 인문학 지식이 쑥쑥 자라길 바래봅니다^^
아이에게 필사를 하도록 하는데 동시는 해본적이 없었어요. 동시를 따라쓰면서 또 다른 시를 지어볼수도 있는 책이라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시와 어울리는 그림은 보는 사람에게도 여러가지 상상을 할수있도록 도와주는것 같아요. 아이가 동시를 읽고 그림을 보면서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동시를 써보고 다른 짝꿍시도 써보라고 했는데. . 한참 생각하더니 아직은 좀 어렵다고 해서 일단은 그대로 써보라고 했어요. 다음번은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시를 써보고 짝꿍시를 써보자고 했어요. 시를 쓴다는것이 참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따라써보면서 동시와 좀더 친해질수있을것같아요. 시를 쓰고 읽으면서 마음이 더 커지고 감성이 자라면 좋겠어요 ~
성경을 쓰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아이도 함께하고싶어해서 노트에 따라 써보라고 했는데 막상 쓰니 좀 쓰다가 중단하게 되더라고요. 아이가 꾸준히 하기엔 좀 어려울것 같지만 또 엄마욕심으로는 어떻게하면 다시 써볼까싶었는데 아이 수준에 딱 맞는 책을 만난것 같아요. 구절을 따라쓰면서 외우기도 하고 어려운 단어의 뜻을 설명해주니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더라고요. 또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영어 문장도 있어서 같이 외우게하고있어요. 날마다 쓰진않지만 엄마랑 함께 쓴다는것도 아이가 좋아해요. 손글씨를 예쁘게 쓰라고 이야기했는데 성경을 쓰면서 글씨연습도 할수있어서 더욱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