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쓰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아이도 함께하고싶어해서 노트에 따라 써보라고 했는데 막상 쓰니 좀 쓰다가 중단하게 되더라고요. 아이가 꾸준히 하기엔 좀 어려울것 같지만 또 엄마욕심으로는 어떻게하면 다시 써볼까싶었는데 아이 수준에 딱 맞는 책을 만난것 같아요. 구절을 따라쓰면서 외우기도 하고 어려운 단어의 뜻을 설명해주니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더라고요. 또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영어 문장도 있어서 같이 외우게하고있어요. 날마다 쓰진않지만 엄마랑 함께 쓴다는것도 아이가 좋아해요. 손글씨를 예쁘게 쓰라고 이야기했는데 성경을 쓰면서 글씨연습도 할수있어서 더욱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