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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드 - 신인류 "글로마드"는 어떻게 비즈니스 세상을 바꾸는가
클로테르 라파이유 지음, 박세연 옮김 / 리더스북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밀레니얼세대는 손에 휴대전화를 들고 태어나며,그들의 특징이 글 쓰는 법을 모른다"라는 문장에서
나의 후임세대의 한 단면을 보는 듯하여. 충격적이었다. 최근 미국가전제품박람회에서 언급된 4차산업혁명에서 보인 스마트폰의 확장성을 상상하게 되면 얼추 미래의 실생활이 그려진다.
저자는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어릴 때부터 세계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발전상황을 직접 보면서 앞서가는 (얼리어댑터적인) 선구자의 생활방식을 일견하고서는 그것에 일치하는 코드적인 면을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들의 삶의 양태는
1. 동시에 여러대륙에 걸쳐 살아가며, 자주 여행을 한다.
2. 항상 주요국제공항주변에 거주한다.(허브공항)
3. 언제 어디서나 첨단 커뮤니케이션으로 세상의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4. 정치와 종교 이념이 관심이 없다.
5. 지역에 제공하는 혜택(세금과 재산)에 관심이 많아 여러곳에 주거를 둔다.
6/ 여러대륙에 집이 있지만 어느 곳에서도 시민권이 없다.
7.여러 언어를 구사한다.
8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와인과 이국적 음식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러한 삶의 모습들이 미래의 선망하는 코드라면,과연 지금 내ㅣ주변이 그러한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한국의 서울에서 거주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 몇가지에는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 듯 하다. 가장 많은 나라에 해외여행하는 사람의 국가가 대한민국이라는 것이 맞다면 말이다. 그러면 저자가 말하는 코드는 이해 할 만한 부분이고, 미래사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