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를 읽고

세계의 역사 1 ㅣ 히스토리아 문디 6
윌리엄 맥닐 지음, 김우영 옮김 / 이산 / 2007년 3월

총균쇠를 읽고....

전염병이 인류의 역사에 큰변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곧이어서 전염병의 세계사를 읽고서는

이 책을 쓴저자에 관심이 많아져서 마침내 그의 역작인 세계의 역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많은 세계사를 이데올로기와 권력자의입장에서 바라보았는데.. 이 책을 보게난 뒤에는

인류의 세계사흐름에는 질병(전염병)의 변수가 있으며, 또한 식량의 문제(농경과 유목), 그리고

무기의 발달에 따라서 역사의 흐름이 바뀔 수있음을 알게되어서 저자에게는 매우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선택은 최근의 세계정세와도 유관함을 알게되어 역사는 현재시점을

알게한다는 말이 실감되는 좋은 책임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