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책에 업무에서 말의 장벽에 부딪힌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조언을 담았다고 했다. 일의 언어를 배우지 못해 손해보는 사람들 말이다. 그래 회사의 언어가 중요하지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변호사가 된 저자는 말하기는 연습이라고 하며 이런저런 연습 방법을 알려준다.
우선 말 앞에서 작아지는 사람들을 위한 기술적 연습방법
1. 짧은 문장으로 끊어 말하기
2. 목소리를 위애서 아래로 떨어뜨리기
3. 말하기 전 한 박자 멈추기
또, 직접 경험한 아나운서의 긴장 관리법으로 첫 마디를 입에 붙여 자연스럽게 말이 시작되도록 하고, 청중 중 인상 좋은 사람들과 눈을 마주쳐 안정감을 갖는 방법을 말한다. 이 방법은 나도 발표 때마다 항상 실천하는 방법이다.
저자가 제시한 사람들의 말습관에서 나는 '충동형'에 가깝다는 생각을 했다. '충동형' 사람들은 말에 감정이 실려 때로는 강단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순간 말이 흘러 넘처 신뢰를 깍아 먹을 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왜 이렇게 공감이 되는지…
충동형 말습관을 고치기 위해 말을 시작하기 전에 코로 천천히 숨을 쉬기(감정의 속도 조절)와 하루에 한 번, 오늘 한 말 중에 즉흥적이거나 날카로웠던 문장 바꿔보기는 꼭 해보고 싶다.
프레젠테이션에서 신뢰를 끌어내는 말하기 방법도 기억해둬야겠다.
긴장해도 흔들리지 않는 서두 공식 - 첫 문장을 입에 붙도록 연습하고(첫 시작이 정말 중요하다), 청중을 내 편으로 만드는 전개방식 - 예상 질문을 반영한 멘트 ‘과연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또, 혹시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면… 등의 말을 사용하는 것도 청중과의 거리를 좁히느 좋은 방법이라니 PT할 때 쓸 수 있도록 해봐야 겠다.
PT가 끝나고 질문 세례에 당황하지 않으려면 예상되는 질문을 먼저 꺼내거나 질의 응답을 안내하며 흐름을 통제하는 말이 필요하다. ‘그 점은 저희도 제안 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했던 부분이다’ 라는 말을 하며 생각할 시간을 버는 것도 좋겠다.
3장과 4장은 읽으며 계속 고개를 끄덕였다. 회사의 중간 관리자로써 너무너무 완전 공감!!
책 내용이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아니 사람들과 어울려 일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꼼꼼히 읽고 저자의 가르침대로 연습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꼭 필요한 말투 교정 루틴을 소개하고 서평을 마무리 하겠다.
① 한 문장 말하고 한 박자 쉬기 ② 말을 흐리지 말고 닫기 ③ 그냥, 일단, 좀, 어쨌든 등 부사 빼기 ④ 의견은 평온하게 표현은 단정하게 ⑤ 내 생각에는 대신 ‘~기준으로는’ ⑥ '네'가 아니라 요약+예고로 답변하기 ⑦ 오늘 내 말투 복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