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갈 때 꼭 필요한 생존 문장 1,000개 수록방수 플라스틱북 / 스프링 제본한 손에 쏙 들어오는 핸드북 사이즈 / 상황별 인덱스 제공생존북이라는 표현이 재미있네요. 요즘은 여행 영어 책이 많이 나오던데, 이 책은 여행 내내 들고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에 방점을 찍은 것 같아요. 방수 플라스틱에 한 손에 들어오는 핸드북 사이즈. 일단 손에 들어보니 나쁘지 않네요.여행 갈 때 꼭 필요한 생존 문장이 뭘까 목차를 보았어요. 출국부터 교통, 숙소, 쇼핑, 관광, 음식주문, 긴급상황 대처까지 네요. 책에 인덱스가 되어있어 상황별로 찾아보기 아주 편리하겠어요.제일 앞에 필수 표현 이라고 해서 한 쪽에 10개씩 2쪽으로 20개가 담겨있어요. 그 중에 I’ll have a beer와 This drink is on me가 있네요. 여행은 술이죠 ㅎ다음은 출국부터 시작. 출국 항공권 예약은 인터넷으로 하니 넘기고 체크인부터 읽기 시작해서 비행기 환승에 표시해 두었어요. 다음 여행은 환승을 해야하는 관계로 8개의 문장만이라도 외워두려고요.객실 서비스, 불편사항 1~2, 투어상품 문의와 긴급상황편은 여행 때 마다 꼭 필요했던 표현이에요.전체적으로 약간 문어체라고 해야하나 그런 문장들도 있지만 상황별로 꼭 필요한 문장을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다음 여행 때 꼭 들고 가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