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와트 100배 즐기기 - 씨엠립ㆍ앙코르 톰ㆍ톤레 삽, '18~'19 최신판 100배 즐기기
김준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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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최신판
앙코르 유적과 씨엠립 도시 정보 완벽 가이드
여행의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FAQ

인디아나존스, 툼레이더 등의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앙코르와트.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기는 했는데 캄보디아가 세계 최빈국 중에 하나이다보니 안전할까부터 교통은? 숙박은? 등등이 걱정되어 선뜻 선택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런데 책을 보니 캄보디아는 연간 500만명의 여행자가 방문하는 나라이고 이중 절반은 앙코르와트를 방문한단다. 그러다보니 씨엠립은 여행자를 위한 숙소, 화장실 시설이 좋고 영어도 잘 통하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500만 정도라고 하는데 씨엠립에 250만명의 관광객이라면 도시는 관광업 중심으로 발달했을 것이다. 조금 안심해도 되겠다 싶다.

앙코르유적 관광이 메인이니 저자가 추천한 우선 베스트코스를 눈여겨 봤다. 앙코르와트와 근거리 중심의 스몰투어, 조금 더 떨어진 북, 동쪽 유적까지 둘러보는 빅투어 코스가 있다. 이 두 코스와 민속촌 방문으로 3박 4일, 4박 5일이 채워진다. 앙코르와트 일출과 프롬바켕의 일몰은 꼭꼭 봐야하는 것으로 체크해둔다.

책에는 꼭 봐야하는 것, 대표음식, 쇼핑 아이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특히 앙코르 제국 히스토리와 힌두교 신들에 대한 설명이 있어 앙코르와트 이해를 돕는다.

책의 앞부분부터 삽입된 저자가 신중하게 고른 사진들이 모두 멋지지만 특히 타 프롬에 유적을 휘감고 있는 나무들의 사진이 굉장히 매력적이다. 뭐랄까 모험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주 신비스럽다. 저자 덕분에 앙코르와트는 꼭 가고 싶은 여행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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