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스트레칭은 필라테스와 비슷

기적의 장 스트레칭 - 쾌변 x 바디 리프팅 x 다이어트를 한 번에
오노 사키 지음, 김현정 옮김 / 북라이프 / 2018년 8월

쾌변 x 바디 리프팅 x 다이어트를 한 번에
하루 15초만 장을 움직이면 온몸의 탄력이 200퍼센트 살아난다!

간호사 출신 장 테라피스트인 저자는 나이가 들면서 살이, 근육이 처지는 것은 장이 처지는 이유라고 한다. 또,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것은 장 위치 때문, 똥이 잘 나오지 않는 것도 장 위치가 낮아 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장이 쳐지는 이유는 변비 등으로 쌓인 똥의 무게와 나이가 들어 근육이 약해지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같은 주장이지만 어쨌든 장을 깨끗히게 해서 건강과 몸매를 찾는 방법이라니 관심이 생긴다.

하루 15초면 온몸에 탄력이 살아난다는데 기본 스트레칭과 부위별 스트레칭을 소개하는데 더블프레스 스트레칭은 숨쉬기 운동에 가깝다. 필라테스 숨쉬기와 비슷한 느낌이다. 숨을 들이쉬고 배꼽을 쏙 집어넣는 느낌으로 길게 내 뱉는다. 미안합니다 스크레칭은 옆구리살 빼기. 그 다음은 부위별 스트레칭인데 힙, 가슴, 등, 뱃살, 얼굴, 팔뚝살 등등 이다.
일단 미안합니다와 곁눈질 스트레칭을 따라 해본다. 일단 배, 똥배 공략. 쭉 보다보니 탄력있는 얼굴을 위한 아인슈타인 스트레칭이 재미있다. 왜 아인슈타인인지 모르겠지만 목의 근육의 늘려서 림프 순환이 되고 얼굴이 탄력이 생긴다고 한다. 혀를 내밀면 더 자극이 된다고 하는데 따라해보니 정말 그렇다.

그 다음 장을 끌어올리는 상쾌한 습관에서는 팔꿈치 들고 양치질하기, 처지지 않는 식습관 총정리에서는 채소부터 먹지 말고 따뜻한 스푸나 국물부터 마시고 먹기, 아침에 바나나 한개 먹기를 기억해본다.
하루에 3번 신호가 와야 깔끔한 장이라는데 음... 조금 귀찮을 듯도 하지만 몸이 가벼운 느낌일 것 같긴 하다.
항상 아래배가 묵직한 분들은 꼭 읽고 따라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