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철학 - 철학은 언제나 작은 균열로부터 시작된다
강나래 지음 / 책과나무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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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면서 철학을 전공한

국어선생님이 쓴 철학책이다.


인류의 지성사에 거대한 균열을 만든

서양철학을 주제별로 나누어 일별하고 있다.


통사는 방대하고 지루해지기 쉬우나

지나칠 수 없는 사유의 순간을 하나의 무리로 묶어 

현대의 권력과 부, 신, 자연, 폭력, 인간에 대한 문제를 고찰해볼 수 있게 하는 방식을 택했다.


철학에 관심은 가도 감히 접근해볼 엄두가 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주제를 하나씩 던져주고 그 주제에 관한 인류 지성의 진화 과정을 좇을 수 있게 한다.


비록 서양철학의 처음과 끝을 낱낱이 훑는 작업은 아닐지라도

중요한 거대 지점을 통과하면서 철학의 발전사를 보여줌으로서 초심자에게 친절한 입문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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