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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AWS - 사전처럼 찾아보는 16가지 기본 서비스와 77가지 실무 활용 서비스
가와바타 고헤이.기쿠치 다카아키.마나카 도시키 지음, 김모세 옮김 / 한빛미디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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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 개인들이 많아지고 은연중에 클라우드가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다. 대부분이 알고 있듯이 전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인 AWS(Amazon Web Service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등 중에서  AWS가 시장 점유율 1위이다. AWS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컴퓨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는 잘 몰랐는데, 시작! AWS를 읽고 나니 이런 서비스까지 제공하나 싶을 정도의 다양한 서비스가 있고 클라우드 생태계가 많이 발전했음에 새삼 놀라왔다. 출판사 홈페이지에 의하면 “초급”인 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책의 분량은 608쪽이라 적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사전처럼 찾아보는 16가지 기본 서비스와 77가지 실무 활용 서비스라고 책을 소개하는 것처럼 AWS 클라우드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해보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겠다 싶다. 차후에 AWS 클라우드를 사용할 일이 생기게 되면 책에서 해당 서비스가 어떤 내용이었는지 찾아보고, AWS 사이트에서 더 자세한 서비스 내용을 파악하면 좋을 것같다.


책의 대상 독자는 출판사 홈페이지 소개처럼 AWS 클라우드 환경을 처음 경험하며 바로 쓸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한 분,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는 상황에서 빠르고 효율적인 AWS 활용법이 궁금한 분, 이미 AWS를 사용하고 있지만 다른 활용법도 궁금한 분 등이 되겠다.

책은 가와바타 고헤이, 가쿠치 다카아키, 마나카 도시키가 공저했다. 저자 모두 AWS APN Top Engineers라는 이력이 있다. 인터넷에서 검색했을때 APN은 AWS Partner Network 라고 나오는데 주로 일본어 검색 결과인 것을 봤을 때 일본에서 AWS 클라우드 전문가로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분들이 아닌가 싶다. 가와바타 고헤이, 가쿠치 다카아키는 IT 스페셜리스트로서 AWS Partner Ambassadors라는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
김모세 번역가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품질 엔지니어, 애자일 코치 등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분으로 2019년부터 번역을 시작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원저에서는 일본의 AWS 서비스 상황이었을 내용을 한국에 맞게 적절하게 잘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00.들어가며에서 책의 목적과 대상 독자, 이 책의 구성에 대해 얘기하면서 책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본격적인 내용은 3부로 크게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부는 입문편으로 2개의 챕터를 통해 클라우드의 배경, 탄생, 개발 경위, 전반적인 구성 등을 설명하고 있다.
2부는 기본편으로 7개의 챕터로 구분해서 AWS의 16가지 기본적인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7개의 챕터는 컴퓨팅 구성 요소의 순서를 고려해서 네트워크 관련 서비스, 컴퓨팅 관련 서비스, 스토리지 관련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관련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통합 관련 서비스, 모니터링 관련 서비스, 자격 증명 관련 서비스 순으로 되어 있다. 
3부는 실전편으로 11개의 챕터로 구분해서 기술 분야별로 응용할 수 있는 77가지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11개의 챕터는 정적 웹사이트 관련 서비스,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관련 서비스, 컨테이너 관련 서비스, 서버리스 관련 서비스, DevOps 관련 서비스, 데이터 분석 관련 서비스, 머신러닝 관련 서비스, IoT 관련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 자동화 관련 서비스, 시스템 관리 관련 서비스, 보안 관련 서비스로 되어 있다.

챕터내에서 각 서비스에 대한 내용의 시작 페이지는 서울리전에서의 사용가능 여부와 유료/무료의 요금유형을 우측 상단에 표시하고, 본문에 서비스의 개요, 체크포인트 내용으로 일관성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주요 용어나 개념은 볼드체로 강조하고 있고, 주요 구문은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있어 차후에 사전처럼 활용할 때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참고하면 좋을 것같다.


서비스에 대한 마지막 페이지는 서비스 항목에 대한 요금 관련 내용을 표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는 URL 등의 정보를 각주로 제공하고 있다.


각 챕터는 유사한 개별 AWS 서비스들을 소개하면서 필요시 서비스의 개념에 대한 내용으로 시작해서 제공되는 AWS 서비스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DevOps 관련 서비스 챕터를 시작하면서 DevOps란 어떤 개념인지 간략하게 설명하는 식이다.


그림을 통해 개념이나 구성 등의 이해를 도와주고, 표를 통해 필요한 내용을 간략하게 잘 정리하고 있다.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Memo를 통해 부연하고 있다.


AWS 서비스의 실제 화면 캡처도 제시되어 서비스를 사용했을때의 룩앤필을 느낄 수있도록 하고 있다. 캡처 화면에 따라 내용까지 상세하게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다음은 IoT 관련 서비스중 대량의 IoT 데이터를 수집, 분석, 시각화하는 AWS IoT SiteWise 서비스중 SiteWise Monitor 포털 화면의 캡처이다.


AWS 서비스에 따라 JSON 형식이나 YAML 형식으로 기술된 템플릿 등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샘플 설정 내용 등을 가독성 있게 제공해서 이해를 돕고 있다. 다음은 AWS Serverless Application Model(SAM)이라는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하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과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자동화하는 서비스에 대한 SAM 탬플릿 예시이다.


AWS의 16가지 기본 서비스와 77가지 실무 활용 서비스를 600여쪽의 공간에 짜임새 있게 제공하려고 한 것 같다. 지면의 한계상 설명이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부분도 있긴 하지만, 차후에 AWS의 다양한 서비스의 사용 필요가 있을 때 사전처럼 펼쳐 놓고 먼저 참고하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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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취업을 위한 컴퓨터 과학이다 with CS 기술 면접 - 취업과 이직을 결정하는 필수 CS 지식+기술 면접 가이드 이것이 시리즈
강민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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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과학(CS : Computer Science)의 기본기를 다져주고 취업에도 도움이 되도록 집필된 책이 나왔다. “이것이 (취업을 위한) 컴퓨터 과학이다 (with CS 기술 면접)”이란 도서명이다. 640쪽에 달하는 적지 않은 분량이고, 출판사 홈페이지 정보상 “초중급” 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IT업계에 몸담고 있긴 하지만 컴퓨터 공학 관련 비전공자로서 내용을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쉽게 쓰여진 문장, 적절한 삽화 및 이미지 등을 통해 책 내용을 이해하는데 별로 어려움은 없었다. 이미 알고 있던 지식은 복습하고, 새로운 용어나 개념 등도 습득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지은이의 글에서 저자는 개발자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은 “근거를 설명하는 능력”이라고 확신한다. 특정 코드 혹은 프로그램이 어떻게 작동하며, 왜 특정 성능을 내는지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설명하는 능력이 AI 도구에 종속되지 않는 진짜 역량이라고 믿는다고 하고, 컴퓨터 과학이 상당 부분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강민철 저자는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를 저술한 경력이 있다. 강의와 책으로 지식을 나누고, 코드와 논문으로 지식을 발굴하는 개발자이자 연구자라는 저자 소개가 와 닿는다.


저자는 프로그램 개발의 목적은 일단 작동만 하는 코드가 아닌 제대로 작동하는 코드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컴퓨터 과학이라는 방대한 주제를 공통지식과 개별지식으로 칭하고 구분한다. 공통지식으로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자료구조,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를 다룬다. 개별지식으로 분류한 프로그래밍 언어,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 개발도구, 이력서 및 직무 전문성은 간단하게 언급하고 있어 독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01 기술 면접과 실무를 위한 컴퓨터 과학, Chapter02 컴퓨터 구조, Chapter03 운영체제, Chapter04 자료구조, Chapter05 네트워크, Chapter06 데이터베이스


각 Chapter의 시작에서는 다룰 내용을 간략하게 언급하고 지도 형식으로 표현해서 학습시 방향을 잘 잡도록 도와준다. 보충 설명, 참고 사항, 관련 용어 등은 “여기서 잠깐” 부분을 통해 학습을 보완하고, 혼동하기 쉽거나 추가 필요 사항은 짧은 “NOTE”를 통해 부연 설명하고 있다.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개발자를 위한 1,000개 이상의 컴퓨터 과학 관련 용어를 참고해 볼 수 있다.


별도의 “추가 학습 NOTE”를 통해 학습한 내용에 대한 배경 및 원리, 차이점 등을 알 수 있다. 챕터01을 제외한 각 챕터의 말미에는 “기술 면접 TIP”을 통해 실제 CS 기술 면접 질문과 모범답안 으로 전체 100개를 제시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설명 중 중요한 문장과 용어, 개념 등에 대해서는 볼드체로 표시해서 독자의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적인 부분으로 각주가 없는 것을 들 수 있는데, 각주가 필요한 설명을 본문에서 하고 있어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내용을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더 좋았던 것같다. “NOTE”와 “여기서 잠깐” 등과 같은 장치로 부가적인 설명도 충분히 제공되고 있다.


본문과 관련한 참고 사항을 “여기서 잠깐” 코너를 통해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본문에서 설명한 2진법 외에도 컴퓨터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16진법을 “여기서 잠깐” 코너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여느 학습 교재에 못지 않게 충분한 보조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빛미디어 유튜브 채널에서 저자의 직강 동영상이 제공된다. 책에 포함된 모든 예제의 소스 코드와 학습 참고 내용을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깃허브에서 책을 학습하는 데 필요한 소스 코드와 Q&A를 제공한다. 별도의 사이트인 CS Note를 통해 개발자를 위한 컴퓨터 과학 용어를 1,000개 이상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무에서 직접 코딩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소스 코드와 실행결과를 내용에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NOTE”를 통해 짧지만 필요한 부연 설명을 알 수 있다.


컴퓨터 과학의 전반적인 분야를 다루므로 전체적으로 용어 소개 위주의 얕은 내용으로 구성되었을 거라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그렇지 않다. 개발과 취업 관련 컴퓨터 과학 주제로 집중되어 있긴 한데, 다루고 있는 용어나 개념에 대한 설명의 깊이가 얕지 않다. Base64 인코딩(encoding)은 암호화 관련 내용 등에서 다루어질때, 엄밀히 암호화 기술은 아닌 것으로 언급되곤 한다. Base64 인코딩이 64진법 인코딩 기술이라는 책의 설명을 접하고 왜 암호화(encryption)가 아닌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적절하게 도표, 삽화를 활용해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글만으로 설명하기 힘든 메모리에서의 인터럽트 발생 상황을 알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실제 화면 캡춰를 적절히 사용해서 설명한 내용을 직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윈도우 작업관리자를 통해 내 PC의 CPU 속도, 코어갯수, 논리프로세서갯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각 챕터의 말미에는 코드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면접 질문과 모범 답안이 난이도와 참고 본문 페이지를 포함해 제공되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실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술에 대한 설명도 빠지지 않는다. NoSQL 데이터베이스도 기술과 제품이 나온지 꽤 되었지만, 개인적으론 실무에서 접하기 어렵고, 현장에서는 아직도 RDBMS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NoSQL중 많이 알려져 있는 도큐먼트 데이터베이스인 MongoDB와 키-값 데이터베이스인 Redis도 맛보기로 소개하고 있는데, 저자가 다양한 기술을 포함하려고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싶다.


책 소개에서는 이 책이 필요한 독자로 취업, 이직 등을 목표로 기술 면접에 대비하는 취업 준비생, 부족한 CS 전공 지식을 보완하고 싶은 컴퓨터 공학 (비)전공자, 실무에 필요한 CS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은 현직 개발자로 나열하고 있다. 컴퓨터 공학 비전공이면서 IT업계에 몸 담고 있는 독자로서 컴퓨터 과학 관련 한 편의 대하 드라마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기술 면접과 실무에 필요한 컴퓨터 과학의 기본기를 다지고자 할 때 충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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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케팅 - 작은 가게를 살리는 실전 비즈니스
곽지운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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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당근 앱이라는 중고거래 플랫폼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들었다. 네이버의 대표적인 중고거래 카페인 중고나라는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필요없어진 물품을 판매하는 장소로써 활용해 본 적 있다. 번개장터라는 중고거래 앱은 몇 년 전에 필요한 책이 있어 구매 거래를 한 번 해본적이 있다. 당근 앱에 대해서는 이름만 알고 있는 수준이다.


막연하게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책에 의하면 당근의 가입자수는 3,600만 명을 돌파했고, 월간 이용자 수는 1,9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2023년 10월 기준, 한국인이 즐겨 이용하는 모바일 앱중 당근은 전체 5위이며 쇼핑 부문에서는 쿠팡에 이어 2위라고 한다. 이러한 당근의 성장 배경은 이용자의 동네 인증, 매너 온도 등 신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이기 때문인데, 중고거래뿐 아니라 동네 마케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의 거래도 활발한 곳이란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다.


“당근 마케팅”이라는 책은 한마디로 국내 최초 당근 플랫폼 활용서라고 내세우고 있듯이, 작은 가게를 살리는 실전 비즈니스 비법을 짧지만 강력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200페이지 정도의 분량은 나중에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더 좋은 것같다.


필자의 이력도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예상되었던 학계, 정부, 대기업의 마케팅 전문가는 아니다. 2021년까지 홈케어 청소기 판매 대리점을 운영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광고를 해 본적이 없는 SNS 왕초보 사장이다. 사업의 어려움을 당근비즈니스를 통해 몸소 해결하고 현재는 당근코치로 활동하며 당근비즈니스 강의 및 광고대행을 하고 있다. 당근비즈니스에 대해서는 최고 전문가 중 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은 크게 4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파트 1장에서는 당근비즈니스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로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신뢰 플랫폼, 하나의 게시글만으로도 모객 가능한 편리성, 단골고객 등의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2장에서는 SNS 왕초보도 할 수 있는 당근 마케팅의 편리성을, 3장에서는 당근의 광고 종류인 피드광고와 검색광고별로 보다 효율적인 업종을 가이드하고 있다. 4장은 당근광고의 3가지 종류, 5장은 당근비즈니스 광고 효과 사례를 필자의 경우를 포함해서 실례를 보이고 있다.


2파트의 제목은 “이것” 없이 광고하지 마세요이다. 마케팅의 본질을 강조하고 있다. 빠른 성과를 위한 허위 과장 광고와 같은 장사가 안 될 때 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고, 가장 빠른 방법은 점진적으로 꾸준하게 가는 것임을 유념해야 한다.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 단골의 중요성, 제대로 된 서비스, 진정성 등을 강조하고 있다. 어쩌면 뻔한 내용인 것같지만, 자기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다시금 되새겨야 할 내용들을 얘기하고 있다.


3 파트는 당근비즈니스 실전이다. 먼저 당근 비즈프로필 세팅하기이다. 비즈프로필 화면 구성을 앱화면과 설명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제시하고 있다. 이후 별도의 실습을 통해서 단계별 앱 화면과 설명을 따라가면 쉽게 나만의 당근 비즈프로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이후 광고계정 만들기, 소식지를 작성하는 4가지 꿀팁, 단골에 대한 쿠폰 발급 노하우, 초간단 광고 만들기 등에서도 앱화면과 설명을 적절하게 구성해서 쉽게 따라해보면서 완성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제시하고 있다




4 파트의 제목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전 노하우이다. 3파트에서 세팅한 광고, 소식지 등을 보다 더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노하우로 가득차 있다. 광고 카피의 중요성과 고객이 클릭할 수밖에 없는 광고 만들기 노하우 등의 내용이 펼쳐져 있다. 특히 6장은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당근 타기팅 프로세스이다. 마케팅에서 타기팅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타기팅을 구체화해서 설정해야 한다. 이후 노출, 궁금증, 매력, 신뢰, 욕구라는 5단계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이 가게로 찾아올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9장에서는 현재의 트랜드를 반영헤서 챗GPT를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광고 제목 초안을 만드는 방법, 작성한 소식지에 대한 피드백 받기 등에의 효율적 이용 방안이다.


당근을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막연히 중고거래 플랫폼으로만 알고 있던 앱이 동네 비즈니스 때론 전국적 단위 비즈니스의 막강하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매출이 떨어져 고민인 사업자나 신규로 사업을 해보려는 독자에게 당근비즈니스를 쉽게 세팅하고, 당근 마케팅의 비기를 터득해서 보다 성공에 다가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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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배우는 도커 & 쿠버네티스 - 컨테이너 개념부터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배포까지
장철원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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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커와 쿠버네티스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실무적으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는 상태에서 한 권으로 배우는 도커 & 쿠버네티스라는 책을 접하고, 컨테이너 개념부터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보게 된 것같다.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듯이 본 도서는 초중급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도커와 쿠버네티스 등의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스크립트와 간단한 설명에 집중하고 있다. 우분투 리눅스 운영체제하에서 “curl”와 같은 명령어를 실행하는 부분이 있는데, CLI(Command Line Interface)환경에서 URL 데이터를 요청하고 가져오는 명령어라는 설명은 없는 부분을 예로 들 수 있다.

 

업무 서비스 구성요소간 유기적인 동작의 이해를 돕기 위해 흐름도로 도식화해서 제공하기도 한다.


책의 구성은 실습환경 구축, 도커, 쿠버네티스로 되어 있다.


1장 실습환경 구축하기에서는 우분투 이미지 다운로드, 버추얼박스 설치, 가상머신 생성 등 실습에 필요한 환경 구축을 안내하고 있다. 버추얼박스에서 가상머신을 3개 만드는데, 가상머신별로 기본 메모리는 8192MB이상, CPU 개수는 4이상으로 설정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본 독자는 컴퓨팅 환경이 열악해서 서브로 사용하는 노트북에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고, 본 도서 실습 전용 환경으로 사용하였다. 서브 노트북 하드웨어는 Intel Core i3-7020U, 8GB, 디스크는 SSD 500GB이고, 운영체제는 윈도우11 홈이다(윈도우10 usb로 설치했으나 중간에 네트워크 연결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을 강요하더니 윈도우11이 설치됨). 가상머신별로 램 7GB, CPU 2개로 설정했다. 도커 관련 실습할 때는 가상머신 1개만 필요해서 문제가 없었으나, 쿠버네티스 관련 실습할 때는 가상머신 2개까지는 메모리 사용률이 99%에 육박하고 돌아는 갔다. 3번째 가상머신을 구동할 때 응답없음 상태가 되어서 결국 램 8GB를 추가로 구매해서 장착해서 책의 마지막까지 실습을 따라갈 수 있었다. 책에 안내되어 있듯이 모든 실습을 따라가려면 물리적으로 램 16GB는 필요하겠다.

 

1부 도커에서는 2장부터 6장에 걸쳐 도커의 개념, 설치, 기초와 도커를 활용한 djangoFlask 실행을 다루고 있다. django Flask도 이름은 들어봤는데 웹프레임워크라고 한다.

 

2부 쿠버네티스에서는 7장부터 10장까지는 쿠버네티스의 기본 구조, 실습환경 구축, 기초, 웹서비스 배포를 다루고 있다. 11장은 CI(Continuous Integration)/CD(Continuous Delivery)를 위해 깃허브 액션과 ArgoCD를 설명하고 있고, 12장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모니터링을 위한 도구로 메트릭 서버, 프로메테우스, 그라파나, 로키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여러 학습 도서를 읽어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 도서는 실습하면서 에러가 났을 때 원인을 파악하기가 유독 힘들었던 것같다. 에러의 대부분 원인은 타이핑 실수로 인한 오탈자로 귀결되었는데, 인터넷에서 유사 오류 사례와 해결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았던 것같다. 아울러 도커와 쿠버네티스를 처음 따라하다 보니 중간에 스크립트를 놓치는 실수가 있진 않았는지 신경이 많이 쓰였던 것같다. 직접 코드를 따라 타이핑하는 것이 내재화시키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타이핑 실수로 인한 오류가 많아져 저자의 깃허브에서 소스코드를 가져와 실습하는 것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도 나와 있지만 사용되는 소스 및 첨부파일은 다음의 주소에서 참고할 수 있다. https://github.com/losskastsu/DockerKubernetes

 

오픈소스를 포함한 요즘 응용프로그램의 특성중 하나로 빈번한 기능 개선을 들 수 있겠다. 그래서 책에 포함된 실습 시점은 작년말 정도로 보이고, 책을 보고 있는 시점이 5개월 정도 지났기 때문에 버추얼박스, 우분투, 도커, 파이썬 등 실습에 필요한 거의 모든 응용프로그램의 버전이 변경되었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버전 변경으로 인해 책의 실습 내용과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책에서 명시된 버전을 꼭 지키거나 최근 버전을 사용해 실습해도 결과에는 크게 문제는 없었던 것같다.

 

실습 진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개념 설명을 간략하게 하고 있고, 다음의 pyyaml 설치에 앞서 파이썬가상환경인 pyenvpython 버전에서 보이듯이 작년말경에 실습이 진행된 걸 알 수 있다.


도커 부분은 실습에 크게 무리가 없었는데, 쿠버네티스 부분부터는 대부분 타이핑 실수였지만 실습하면서 오류도 발생하고 원인을 찾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렸다. 저자도 쿠버네티스 시작 부분에서 도커보다 규모가 크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한 번에 전체를 이해한다는 느낌보다는 조금씩 익혀 나가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나름대로 쿠버네티스 실습중에 발생한 오류를 해결했던 경험을 적고자 한다.


쿠버네티스 실습을 위해 마스터노드 1, 워커노드 2개가 필요하므로 기존 가상머신을 복제해서 2개의 가상머신을 더 만들어야 했다. 복제한 후에 IP 주소가 동일하기 때문에 새로 만든 가상머신의 IP 주소를 책에서 안내하는대로 바꿔주었다. 책에서는 /etc/netplan/00-installer-config.yaml 파일을 각각의 가상머신에서 수정해서 가상머신210.0.2.5/24로 가상머신310.0.2.6/24로 변경하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DNS설정도 각각의 가상머신에 맞게 10.0.2.4 myserver01, 10.0.2.5 myserver02, 10.0.2.6 myserver03으로 설정하였다. 그런데 가상머신1에서 가상머신2나 가상머신3으로 pingssh 연결을 시도했을 때 타임아웃나고 동작하지 않았다. /ect/netplan/ 디렉토리에 00-installer-config.yaml외에 50-cloud-init.yaml 파일도 있었는데 50-cloud-init.yaml 파일에서 IPdhcp로 설정하고, 00-installer-config.yaml에서 정적으로 IP를 설정하도록 되어 있어 결과적으로 가상머신의 enp0s3 어댑터에 IP10.0.2.4 10.0.2.5 2개가 설정되어 있었다(가상머신2의 경우). 그래서 임의로 50-cloud-init.yaml파일을 50-colud-init.yaml.bak로 이름을 바꿔 실행되지 않게 하니 가상머신의 enp0s3 어댑터에 IP가 유일하게 1개만 설정되고, 가상머신간 pingssh 연결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었다. 실습에 사용한 우분투가 최신 버전인 24.04 LTS이고 책에서 사용한 버전은 22.04.3 LTS인데, 확인해 본 건 아니지만 우분투 버전 차이로 네트워크 환경 관련 파일이 달라서 발생했던 문제가 아닌가 싶다.


12장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모니터링 관련해서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로그를 수집, 저장, 조회하기 위한 오픈소스 로깅 시스템인 로키(Loki) 설정 관련해서도 문제가 발생했다. 해결하지는 못했다. 프로메테우스 스택(prometheus-stack)으로 같이 설치된 시각화도구인 그라파나(grafana)를 통해 데이터소스 연결하는 방식으로 로키 파드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책의 실습 과정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데 그라파나에서 로키 파드에 데이터소스 접속할 때 에러가 나고 접속이 되지 않아 로그가 쌓이는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영어로 그라파나와 로키 버전에 따라 접속이 되지 않는 사례가 있었는데 해결하지 못했다. 실습에 사용한 Prometheus-stack 버전은 58.7.0이고 로키 버전은 2.10.2이다. 책에서 사용된 prometheus-stack 버전은 54.0.1이고, 로키 버전은 2.9.11이다. 원인을 알 수가 없어 버전 차이로 인한 문제인가 하고 생각하고 있다.


실습이 포함된 IT 기술도서를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도커와 쿠버네티스의 기본적인 사항을 전반적으로 서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차후에 실무에서 활용할 일이 생긴다면 꺼내서 기본적인 내용을 참고하기에 좋은 도서라고 생각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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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차트 실무 강의 with 엑셀 - 엑셀 왕초보도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보고서 차트 작성의 기술
최성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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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이 보고서 차트 실무 강의 with 엑셀이다. 책을 읽고 나니 다양한 엑셀의 차트를 표현하려는 대상에 맞게 활용해서 보는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에 강조점이 있고, 도서명도 그런 책 내용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다.


직장 생활하면서 워드, 엑셀 등을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차트를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차트를 만들더라도 단순 막대 차트, 파이 차트 정도만 이용했던 것 같은데 다양한 차트 작성 방법에 대해 별도로 습득할 기회가 없기도 하고,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크게 필요성도 못 느끼는 등 여러 요인이 작용했던 것 같다. 향후 차트를 작성할 일이 있을 때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해서 다양한 차트를 상황에 맞게 활용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데에 보다 집중하게 될 것 같다.


책의 내용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되어 있다. Intro 당신의 보고서에는 차트가 필요하다, Part01 시간의 변화를 보여주는 차트, Part02 순위를 보여주는 차트, Part03 비중(비율)을 보여주는 차트, Part04 관계를 보여주는 차트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첫번째 부분에서는 개론 성격으로 차트의 기본기를 제시하고 있다. 차트가 왜 필요한지, 데이터보다는 메시지에 집중해야 하고, , 데이터계열, 눈금선 등과 같은 차트의 구성 요소를 언급하고, 상황마다 적합한 차트 안내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좋은 차트는 보는 사람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인 표현으로,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와 같이 데이터보다 메시지에 집중할 것을 계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 색상, , 이미지와 같은 대표적인 차트 꾸미기 요소를 통한 메시지 강조 방법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을 활용할 때 영업팀간의 차이를 강조하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축의 범위를 “0~100”에서 “75~85”로 변경해서 1,2점 차이를 강조할 수 있고, 이런 경우 큰 차이가 아닌데 데이터를 왜곡했다는 오해를 살 수도 있으므로 축 범위 자체를 표시하지 않는 팁도 알려주고 있다.


책의 두번째 부분에서는 시간의 변화를 보여주는 차트를 설명한다. 자주 접하게 되는 선 차트와 세로 막대 차트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스파크라인 차트, 간트 차트를 이어서 다루고 있다.

 

책의 세번째 부분에서는 순위를 보여주는 차트로 가로 막대 차트를 비중있게 설명하고, 이어서 깔때기형 차트, 방사형 차트, 히스토그램 차트, 히트맵 차트, 영역형 차트를 다루고 있다.

 

책의 네번째 부분에서는 비중(비율)을 보여주는 차트를 다룬다. 대통령, 야당 대표 등의 긍, 부정 평가 여론 조사 뉴스에서 주로 접하게 되는 원 차트와 도넛 차트, 누적 막대 차트 설명이 상대적으로 많고, 선버스트 차트, 폭포 차트, 트리맵 차트도 다루고 있다.

 

책의 다섯번째 부분에서는 관계를 보여주는 차트로 분산형 차트, 양방향 차트, 콤보 차트를 다루고 있다. 분산형 차트는 기술적 통계에서 두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때 그리는 산점도를 말한다.

 

책 전반적으로 차트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구현된 차트 예시가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실습 파일과 설명을 통해 엑셀로 차트를 구현하는 과정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는 구현된 차트 결과만 보이고 작성 방법이 생략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저자가 머리글에서 밝히듯이 엑셀을 이용해 차트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거나 차트의 종류나 예시만 언급하고 끝내는 여타의 책들과는 달리 차트를 제대로 이해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차트가 주인공인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는 것과 맞닿아 있는 것 같다. 책에서 엑셀로 구현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있는 경우, 이것 저것 눌러보고 구현되는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엑셀의 차트 관련 기능을 스스로 체득하게 되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다양한 차트를 설명할 때 차트의 나쁜 사례와 좋은 사례 차트를 보임으로써 어떤 차트가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인지 직관적으로 보이고 있다.


프로젝트의 계획 및 진척 파악에 사용되는 간트 차트, 도넛 차트를 응용한 반원 도넛 차트 등은  엑셀에서 제공하는 차트가 아닌데, 기존 차트를 응용해서 만드는 법도 알려준다. 저자와 같이 오랜 기간 차트를 다뤄본 전문가들 외에는 알기 어려운 노하우라고 생각된다. 간트 차트의 경우 누적 막대 차트를 응용한 작성 방법을 보이고 있다.


책의 편집이 글자도 빽빽하게 들어찬 느낌이 없어 편하게 볼 수 있었고, 차트 그림도 컬러로 세부 내용을 식별 가능하게 적정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다양한 차트를 써 먹고자 할 때, 필요한 내용을 찾아서 부담없이 참고할 수 있을 것같다. 무엇보다 저자가 강조하듯이 차트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수단이고, 차트의 메시지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단순화, 강조하는 방법 등을 유의해서 활용해야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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