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애도하는 사람

애도하는 사람
텐도 아라타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2월

마음아픈 시즈토의 삶. 그리고 그를 기억하고 생각하는 가족. 삶과 죽음의 그 비슷함.

양 세기 놀~~~~~~~~~~~~이

잠을 재워주는 100마리 양
정인섭.전민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2월

잠 안 올때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았을 양 세기...ㅋ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 

그러다 잠이 든 경우도 있지만.. 천 마리를 넘게 세다가 잠을 못 자게 된 경험도 있을 거다. 

난 후자에 해당하는데... 요노므~ 귀여운 양들 보며 함께 들어있는 CD를 들으면...후후훗~! 

잠 못 이루는 분들께 강추~하고 싶다. 

양들의 달라지는 모습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 

그들의 묘기(?)를 감상하며 잠에 빠져들어 보시라~

[100자평] 잠을 재워주는 100마리 양

잠을 재워주는 100마리 양
정인섭.전민수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2월

귀여운 양...ㅋ 그들의 동글동글한 모습과 행동들..ㅋㅋㅋ

사람의 마음이란...

꼬마 난장이 미짓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놀(다산북스) / 2009년 1월

참 묘하고도 묘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란 생각이 든다. 

자신이 가진 장애를 극복하고 그토록 꿈꾸던 일을 이루는 미짓의 모습... 

끊임없이 엄마의 죽음을 동생의 탓으로 돌리던 형의 안쓰러움... 

형제를 아내 없이 키우며 열심히 살았던 아버지. 

미짓의 선택이 너무나 마음아파 마지막에 펑펑 울었지만- 사람의 삶이 그다지 해피엔딩이지 

않음을... 형제의 화해로 끝이 나길 바라고, 둘이 사이좋게 지내게 되기를 바랐지만, 그건 어쩌면 미짓이 꿈꾸던 일이었을 뿐이었을 거다. 

미짓이 배를 모는 것보다 형과의 화해를 꿈꾸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며... 

미짓의 마음이 하늘나라에서 아름답게 승화되었길 바란다...

[100자평] 꼬마 난장이 미짓

꼬마 난장이 미짓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놀(다산북스) / 2009년 1월

역시 팀 보울러 작품이다! 심리 묘사의 달인! 자존감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