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괜찮아, 미안해 - 가슴에 가시가 박힌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목소리
김희재 지음 / 시공사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착한 아이 컴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던 내게= 첫 이야기부터 위로가 되었던 작품.  

그래도 확실한 건... 난 내가 착한 아이로 살기를 바란다는 거다.  

아무리 나쁜 남자, 여자가 대세라 하지만-  

상대방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으로 살고,  

이 책을 통해 나와 같은 아픔을 겪어본 적 있는 이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해보고  

싶어지게 만들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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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괜찮아, 미안해 - 가슴에 가시가 박힌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목소리
김희재 지음 / 시공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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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이 컴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던 내게= 첫 이야기부터 위로가 되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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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연극 <엄마를 부탁해> 초대이벤트"

엄마와 같이 이 책을 보고 펑펑 울었던 생각이 나요- 엄마가 먼저 보시고 책을 건네주시면서 "너희 세대는 잘 이해하지 못할지도 몰라. 이런 엄마의 마음 말이야."라고 하셨죠. 마음 절절하게 읽었던 작품인 만큼 엄마와 함께 공연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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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신간평가단님의 "<소설> 분야 신간평가단 지원하기"

1. 간단한 소개글 및 하고 싶은 말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알라딘에 로그인하는 이영은입니다! 음- 늘 신작 소설에 관심이 있어서 보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놓치게 될 때가 많더라고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꼭 평가단을 해보고 싶습니다. 전... 계속 도전하는데 매번 물을 먹네요..ㅠㅠ 2. 최근 작성 리뷰 주소 http://blog.aladin.co.kr/753902114/361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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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까꿍 > 미치 앨봄과 함께 한 화요일

 
 
우연인지, 필연인지 미치 앨봄을 처음 만난 날은 바로 화요일. 
 
그의 저서와도 일치하는 요일에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은 마냥 설렜다. 
 
영어가 짧은지라 대화를 할 수는 없겠지만, 언어의 장벽으로도 막을 수 없는 것이 교감이니까.  
 
통역으로 함께 한 길고도 짧은 1시간 반. 
 
삶에 대한 열정, 모리와 함께 하면서 느꼈던 많은 생각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한 시간. 
 
각자에게 존재하는 유일한 것은 생각과 목소리. 이것을 가지고 베풀면서, 나누면서 살아라는 메시지.
 
마음이 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타인에 대해 존경하며 살면... 죽어도 영원히 죽는 게 아니라 내 목소리가 들려진 사람들에게 나는 여전히 남아 있고, 존재하는 거라고. 
모리가 미치 앨봄에게 그렇게 존재하듯이 말이다. 
 
나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20살에 읽었던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오늘 밤 다시 한 번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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