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신간평가단은 너무 쟁쟁해요~ 벌써 몇 번째 지원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최근에 7년의 밤, 달과 게 모두 재미나게 본 소설들입니다. http://blog.aladin.co.kr/trackback/753902114/5087595
우연히 보게 된 책 소개에서 이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용기와 믿음, 정의... 현실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아이빌린, 미니, 스키터의 용기있는 도전. 이들이 자신들의 마음과 진실을 가득 담아 낸 '가정부'라는 책. 그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갈등. ` 이것이 책의 핵심이 아니었나? 여자들이 우리는 그저 두 사람이야, 우리를 가르는 건 그렇게 많지 않아,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어, 하고 깨닫는 것. ` '책도둑'과 같은 느낌을 전해주었던 작품. 출판사로부터 60여번을 거절당한 작품인 만큼 사람들에게 참으로 민감한 소재일 수 있지만- 역사적 배경을 알고, 살펴본다면 우리가 알아야 하는 역사적 사실이기도 한 것 같다. 또한 사람들의 삶이자, 우리 내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선'을 이야기해 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안에 존재하고 있는 이 선(線)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제가 종로를 자주 나가면서 안 그래도 알라딘 중고서점이 곧 오픈한다는 광고를 보고~ 얼마나 혼자 좋아라~했는지 모릅니다~ 동행하던 사람들한테 꼭꼭 알려줬다는!!! 알라딘을 모르고 있던 사람들한텐 알라딘도 알려주면서 나중에 열면 꼭 가보라 했지요! 이번 주 토요일에 친구랑 함께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최근에 '하정우의 느낌있다'라는 책을 알라딘에서 사서 선물해줬더니 본인도 누구 선물해주려고 알라딘에 들어갔다가 중고 서점 오픈한 걸 알게 됐다면서 꼭 같이 가자 해서 약속했지요^^ 그럼 토요일에 만나보러 갈게요!!! 으흐흐~~~ 알라딘 중고 서점 대박나라~~~~으쌰으쌰!!!
[2명] 소설로 봤을 때의 감동이 어떻게 영상으로 담았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소설에서도 치열하고 끊임없이 서로의 상황을 쫓고 쫓기는데... 영상으로 드러날 이 작품을 꼭 누구보다 먼저 보고 싶네요~
우앗! 이게 뮤지컬로~ 저도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