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내솔솔 홈베이킹 레시피 - 달콤하고 포근하게, 누구나 쉽게 만드는 디저트 베이킹북
박민주(단내솔솔) 지음 / 포르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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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달달한 디저트 베이킹북. 
7만 구독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900만의 인기 유튜버 단내솔솔의 홈베이킹 레시피북이 출간되었네요.

저자는 유명 애니메이션에 나온 디저트들을 실제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해 만화에서 영감을 얻어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해요.
영상으로만 봤던 디저트들을 실제로 만들어보는 시간이라니 생각만 해도 특별한 디저트가 될 거 같아요.
저는 아이들과 함께 베이킹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 읽어보았는데 아주 간단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들도 많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꼭 똑같지 않아도 예쁜 디저트를 집에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게 의미가 있을 거 같아요.

케이크부터 푸딩, 타르트, 쿠키까지 이름만 보아도 군침이 도는 디저트 레시피가 21개나 담겨있어요.
목차를 보니 어떤 모양과 생김새를 하고 있을지 상상해 보게 되네요.

먼저 베이킹에 들어가기 전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을 살펴보고 미리 준비해두어야겠지요?
저도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따로 메모해 두었어요.

재료별로 목차가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보기가 편했어요.
요즘 딸기 철이지요~
싱싱한 딸기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디저트 레시피가 담겨있는데 와~ 사진을 보니 전부다 먹고 싶은 거 있죠?
홈 베이킹으로 카페 디저트 보다 더 맛있는 디저트 정말 가능하네요?
아이들이랑 주말에 한번 베이킹 시간 진행해 봐야겠어요!

메뉴마다 저자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가 담겨있는데 그림도 어쩜 이리 잘 그리시는지 아이가 그림도 매일 따라 그리고 있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는 안 보이는 단면을 예쁜 일러스트로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이걸 보는 재미가 또 쏠쏠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원픽! 쿠키집과 예쁜 꼬마 쿠키.
제가 봐도 너무 귀여워요.
이건 응용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완성하면 아까워서 못 먹을 거 같아요.

아이들은 특별한 거 없어도 예쁜 데코 하나만 올려줘도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플라스틱 초콜릿 데코는 알아두면 활용성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목차가 넘어갈 때마다 베이킹 노트가 있는데 여기에는 다양한 지식과 함께 꿀팁, 꿀 정보가 담겨있어요.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단내솔솔 님의 비밀 레시피가 가득 담겨있는 특별한 레시피북. 
"단내솔솔 홈베이킹 레시피"와 함께 집에서도 특별한 디저트를 즐겨보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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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 - 어떻게 하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아놀드 베넷 지음, 윤춘송 옮김 / 알파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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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인생을 멋지게 살 수 있을까요?
살아가며 끊임없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 중 하나인데요,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한 조언이 담긴 이 책을 통해 조언을 얻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부터, 자녀교육, 사회생활, 연애와 결혼, 자질, 습관 등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방법들에 대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아놀드 베넷은 수준 높은 평론과 일상에 필요한 철학, 시간 활용 및 자기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저서를 집필하였고,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독자들에게 삶의 지침이 되어주었습니다.
아놀드 베넷의 인생 지침을 살펴봐야겠지요?

첫 부분에는 기질과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타고난 기질은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개인이 살아가며 마주하는 주변 환경이나 외부 요인에 인한 기질의 영향은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교육에 관해 나와있는 부분도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사실 저도 준비가 되지 않은 부모였는데 미리 준비를 했다면 더욱 잘 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도 기쁘고 행복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지혜들이 무수히 많기에 꼭 부모가 아니더라도 이 부분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도 많습니다.

일, 사랑, 결혼에 대한 조언은 20대에 알았으면 참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결혼은 가장 중대한 일이며,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일인데 많은 젊은이들이 이성을 통제하지 못하고 물질적인 측면이라든지, 자신이 처한 여러 상황을 제대로 보고 판단하지 못합니다. 

아놀드 베넷은 스스로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워질 수 있으니 남녀 모두에게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이 중대한 프로젝트에서 제삼자가 되어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일, 사랑, 결혼 생활에서 직면하게 되는 현실적인 여러 가지 문제와 해결 방안들을 제시해 줍니다. 부부문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냉철하고 직설적인 표현들을 보니 더욱 제 가슴 깊이 와닿는 거 같습니다.

결국 인생을 최고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독립적이 아닌,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하고,  공동체 의식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물질적인 것에만 많이 치우쳐져 있는 지금 많은 생각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현명하게 산다는 것은 충만하게 사는 것, 모든 능력을 다해 사는 것, 항상 삶의 의미를 실현하는 것, 깊고 다양하게 느끼는 것, 주어진 나이에 맞춰 언제나 주어진 하루의 시간이 해야 할 일보다 너무 짧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인생의 진정한 성공은 매일 만족하면서 전체 삶을 완벽하고 원활하게 활용하는 것이다.​

​단 하루라도 의미 있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인생 조언.
"인생을 최고로 사는 지혜"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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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정원에서 I LOVE 그림책
캐린 버거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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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과 잠들기 전 잠자리 독서로 추천드리고 싶은 "밤의 정원에서"라는 책을 들고 왔어요.

우리 아이들은 잠을 자려고 침대에 눕기만 하면 눈이 더 초롱초롱해져요. 그러고는 꼭 이 시간에 책을 몰아 읽으려고 해요.
책을 읽다가 불을 끄고 또 한참을 어둠 속에서 수다를 떨다가 엄마가 먼저 잠들어야 아이들도 잠이 들어요.
이 시간이 조금 힘들 때도 있지만 다시는 오지 않는 정말 소중한 시간인 거 같아요.
하루 일과를 이야기하고 책에서 보았던 내용을 이야기하거나 이런저런 걱정도 털어놓고, 사랑을 확인하기도 하고, 갖가지 상상을 해보기도 해요.
잠들기 전 아이들과의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따뜻하고 예쁜 그림책 "밤의 정원에서" 
그럼 잠이 오지 않는 밤, 신비롭고 경이로운 밤의 세계로 한번 떠나볼까요?

잠이 오지 않는 밤 
밤의 정원에서 서늘한 풀밭에 누우면 
억만 개나 되는 별을 쳐다볼 수 있어요.
아이랑 별과 꽃을 하나하나 세어주었더니 매일매일 이 책을 들고 오네요. 
페이지에 있는 별을 하나하나 세어보는 활동을 해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들을 살금살금 따라가 보기도 하고,
고양이를 따라 후~ 하고 예쁜 꽃잎 바람을 날려보기도 했어요.

풀숲 사이로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 개구리의 노랫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휴대폰으로 풀벌레 소리를 틀어놓고 눈을 감고 들어봤어요. 아이들이 자기 전에도 매일 틀어달라고 하네요. 벌레들이 부르는 노랫소리를 들으면 잠이 더 잘 올 거 같다나... 그렇다네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보이는 일러스트 속 콜라주 기법이 인상적이었어요. 볼수록 너무 아름답고 예쁘더라고요.
침대 프레임에 기대어 집에서도 밤 산책을 떠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아이들과 잠이 오지 않는 밤
특별한 밤을 선사해 줄 
따뜻하고 아름다운 "밤의 정원에서"
잠자리 독서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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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블렌딩 테크닉 - 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의 티 블렌딩 실전 기술
홍차언니(이주현) 지음,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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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의 
티 블렌딩 실전 기술

​우연히 홍차와 허브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웹툰을 보다가 차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푹~ 빠졌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랜 옛날에는 차가 귀했기에 신분이 높은 사람들만 먹을 수 있었고, 웹툰에서도 귀족들만이 신선하고 좋은 재료의 향긋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해요.

지금은 티를 즐기는 티타임 문화가 대중화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웹툰을 보면서 배워나가는 차의 역사도 흥미로웠지만 저는 티 블렌딩을 하며 행복을 찾고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주인공이 유독 기억에 남았고, 블렌딩을 하며 감각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며 정말 매력적인 일이라는 생각을 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보고는 그때의 생각이 들어서 더욱 읽어보고 싶었던 거 같아요.

이 책은 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초적인 티의 지식부터 다양한 레시피까지 티 초심자들까지 생각해 구성이 되어 있어요.

재료 선정부터 블렌딩 과정과 기술, 셀프 블렌딩 사례들까지 티 전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의 지식을 아낌없이 담아냈어요.

저도 어려움을 느껴 쉽사리 도전해 보지 못했던   분야인데 쉽게 이해하고 들여다볼 수 있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평소 공부를 하고 싶어 하던 분들께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건강을 위해서 취미로 배우고 즐겨보아도 좋을 거 같아요.

비율, 가향방법 등 기초적인 지식들도 좋았지만 세계 유명 브랜드의 시그니처 블렌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클래식 블렌드 들을 알아가는 시간도 무척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이번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티의 매력에 빠지게 된 거 같아요. 이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것도 매력적이지만 취미로 가지기에도 너무 매력적인 일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티 블렌딩 기술에 대해 배워보고 일상에서 우아하게 티타임을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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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분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 - 하루를 통째로 바꾸는 아침 1분 루틴의 힘
류한빈 지음 / 포텐업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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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하는 말이나 생각, 생활습관을 보면 그 사람을 어느 정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아침 1분의 아주 사소한 습관으로 나의 하루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습관과 루틴의 힘을 알려주고 있는 책.
"아침 1분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루틴이나 평소에 하는 생각이나 말, 행동 하나하나가 그날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음에도 좀처럼 매일매일 습관화가 잘되지 않을 뿐이지요.
알고 보면 사실 어려운 습관들도 아닌데 마음이 너무 앞서가서 금방 흐트러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동안 저에게는 조급한 마음이 컸고 빠른 결과를 원한 나머지 변화하고 달라지기 전에 실망을 했던 거 같습니다. 
책을 읽다 보니 조금씩 차근차근 변화하며 달라진 나를 마주할 수 있는데 저는 그 시간을 기다리지 못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실제로 실천해 나가고 있는 아침 루틴 30가지가 담겨있습니다.
나를 바꿔주는 아침 루틴 30가지를 따라 하다 보면 습관, 루틴, 생각 등 완전히 달라진 자신을 마주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달아나고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될 거 같습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사소한 습관들만 바뀌어도 나의 생각과 마음이 차츰 달라지면서 옳은 생각을 하게 되고 점차 나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도 깨닫게 되는 거 같습니다.

저자의 책을 보다가 저도 수영복만 사놓고 미루고 미루던 수영을 이번에 등록하고 왔습니다.
저도 이렇게 하나하나 습관화하며 저만의 루틴으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매일 눈 뜨자마자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일어나자마자 먹는 모닝커피는 독이라고 해서 당장 이 습관도 버렸습니다.
나의 건강과 생각을 어지럽히는 나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습관을 하나하나 루틴화 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매일 눈뜨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하루.
그 소중한 하루하루를 1분 습관으로 원하는 삶으로 바꿔나가 보세요.
그 시작이 바로
"아침 1분 아주 사소한 습관 하나"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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