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찾은 보약 - 한의사 딸과 엄마가
권해진.김미옥 지음, 장순일 일러스트 / 책이라는신화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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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딸과 엄마가 텃밭에서 찾은 보약.​​

아빠가 14년간 암과 싸우고 계시기에 건강식단에 관심이 많습니다.
시골에 살고 계신 부모님은 농사일을 하고 계셔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갖가지 채소를 무농약으로 키워서 직접 수확해 요리를 해 먹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빠께서 오랜 투병에도 건강함을 유지하고 계신 거 같습니다.
제철 채소로 맛있고 건강하게 살고 계신 부모님을 보니 이 책이 더욱 궁금해졌던 거 같습니다. 부모님과 달리 시내에 살고 있는 저희 집은 완전히 다른 식단을 하고 있기에 더욱 제가 봐야 할 책인 거 같았습니다.

이 책은 한의사 딸과 엄마가 정성스레 가꾼 텃밭의 작물이 밥상에 올라오기까지의 이야기와 갖가지 채소들을 사계절로 나누어 구성해 담겨있습니다.

텃밭을 가꾸는 모습이 담긴 그림도 담겨있는데 삽화를 보면서도 힐링이 됐고 그림만 봤는데 왠지 모르게 건강해지는 기분마저 들었습니다.

손수 가꿔나간 텃밭에서 수확한 갖가지 제철 채소들의 효능도 담겨있어서 참고가 되었고 체질에 따른 섭취방법 등 유익한 정보도 많이 담겨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채소로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음식 레시피도 담겨있어서 레시피대로 요리를 해서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
효능뿐만 아니라 성분에 대한 설명과 섭취방법 등 다양하고 상세한 설명이 함께 담겨있어서 나에게 좋은 음식을 선택해 식단을 구성해 보아도 좋겠어요.

밥이 보약이라는 말은 우리 아빠를 보며 깨달았기 때문에 식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잘 고쳐지지 않는 식습관을 이런 책을 통해 천천히 고쳐나가 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에세이 인듯 아닌듯
제철채소와 건강한 음식을 통해
진짜 보약을 찾을 수 있는 책!
"텃밭에서 찾은 보약"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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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이의 스마트폰으로 요즘 사진 잘 찍는 법 - 구도와 촬영법을 한번에!! 인물·풍경·음식·제품까지 일상을 화보로 만드는 사진 수업
박지홍 지음 / 책밥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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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아이들의 사진을 자주 찍어주고는 하는데 생각했던 대로 사진이 나오지 않을 때가 많아서 예쁜 사진을 남기지 못해 속상할 때가 있어요.
구도 하나만으로 같은 사진 다른 느낌으로 나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는 책이 있다고 해서 바로 읽어보았어요.​​

인물 사진 촬영 노하우부터 여행, 풍경, 음식, 제품 사진까지 저에게 필요한 촬영법 노하우가 정말 다 담겨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구도와 비율 등을 바꿔 한 끗이 다른 나만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었어요.
저 드디어 발 사진에서 벗어나는 것인가요?

요즘은 스마트폰도 기술이 많이 좋아져서 충분히 일반 카메라로 찍었을 때 나올 수 있는 품질의 비슷한 수준의 사진까지도 뽑아낼 수 있다고 해요.
내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을 백퍼 활용해 일상 속 추억들을 예쁜 사진으로 남겨 기억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죵이의 스마트폰으로 요즘 사진 잘 찍는 법"책에 방법들이 상세히 나와있어서 이제 사진 찍는 게 재미있어질 거 같아요.

스마트폰 잡는 방법부터 비율까지 가장 기초 중에 기초인데 뭐든지 기초가 탄탄해야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오는 법이지요!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이거 하나만 수정해도 사진에 차이가 난답니다.

인물 셀카부터 일상 속 사진도 인생 샷으로 남기고 여행가서는 멋진 사진으로. 음식과 물건들도 감성 사진으로 탄생하는 죵이님의 남다른 사진 기술을 보며 입이 계속 벌어졌답니다.
저도 이제부터 매일매일 찍어보며 연습해 봐야겠어요.

제품 사진을 포스팅하는 취미를 가지고 계시거나 이제 막 SNS를 시작해 보려는 분들께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주말에 아이들이랑 바다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예쁜 사진 많이 많이 남겨오고 싶어요.
내일은 "죵이의 스마트폰으로 요즘 사진 잘 찍는 법" 책도 챙기고 예쁘게 사진 마구마구 찍어와야겠어요.

인물사진부터, 배경이 있는 여행, 음식, 사물까지 구도와 사진법을 한 번에 배워볼 수 있는 "죵이의 스마트폰으로 요즘 사진 잘 찍는 법"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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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 레벨 2단계
서진 엮음, 돈의 속성 원저, 강인성 일러스트 / 스노우폭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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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 공부가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올바른 경제교육을 받지 못해서 성인이 되어서도 경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을 가까운 주변에서 자주 보다 보니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던 것도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경제 개념을 길러주고 싶어서 유대인들의 경제교육에 대해서도 많이 찾아보기도 했고, 아이들에게 경제활동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뭐든지 직접 경험하고 노력해서 얻어보고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버스비로 받은 용돈을 걸어 다니며 모으거나 물건을 사고파는 일을 하며 돈을 저축해서 어린 나이에 적지 않은 돈을 손에 쥐어볼 수 있었습니다. 14살 때부터 어렵게 모았던 돈의 가치를 알기 때문에 돈을 대하는 태도부터 올바르게 확립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아이들에게 경제활동 경험을 많이 시켜줄수록 좋은 경험으로 누적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책으로, 베스트셀러로 이미 유명한 돈의 속성에 이어서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어린이를 위한 돈의 속성까지 어느 책을 선택하던지 온 가족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줄 수 있는 책입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함께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경제활동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평생을 해야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돈을 제대로 이해하고, 돈의 가치부터 투자법까지 돈을 현명하게 다룰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 같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은 청소년의 눈 높이에 맞춰서 돈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서 자녀에게 선물을 해 주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단순히 돈을 잘 버는 직업을 선택해 돈을 많이 버는 게 목적이 아니라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돈과 함께 행복을 영위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모든 일에는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표를 만들어 예산을 짜고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를 만들어 나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아이에게 들어오는 모든 돈을 아이들의 이름으로 된 주식계좌에 차곡차곡 모아두고 우리나라 1등 기업 주식을 사두거나 해외 주식을 사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아이에게 주고 스스로 관리를 하게 할 계획으로 아이들의 경제교육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경제 개념이 아이들에게 상당 부분 영향을 주기에 부모님의 적극적인 자세와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책에 투자방법들도 나와있으니 부모님들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돈은 조급함을 가지면 손에 절대 잡히지 않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돈이 나에게 흐르게 하는 돈 관리 비법들을 이 책을 통해 배워보시길 바랍니다.
책을 읽으며 돈의 무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도 돈의 주인이 되는 방법들을 "돈의 속성"을 통해 알려주세요.
"청소년을 위한 돈의 속성"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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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맥주 이야기 세계사를 바꾼 시리즈
무라카미 미쓰루 지음, 김수경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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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맥주를 좋아하고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역사와 맥주의 이야기라니 흥미가 잔뜩 생겼습니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며 오징어와 맥주를 준비해야 할 것만 같았습니다.
읽기 전부터 호기심 가득! 
흥미진진한 맥주의 역사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게요.

마르틴 루터를 도와 종교개혁의 물줄기를 바꾼 선한 맥주의 역사와 나치의 정치 폭동의 도화선이 되어 세계사를 송두리째 바꿔놓은 악한 맥주의 역사. 첫 페이지부터 두 얼굴을 가진 맥주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맥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재미있어서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맥주는 인류가 존재하기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합니다. 
맥주의 발상지는 메소포타미아로 기원전 3500년~기원전 3000년 무렵이라고 합니다.
맥주의 역사는 수메르 인으로부터 시작이 되는데 수메르인들은 관개 농법을 활용하여 곡물을 수확했고, 이 곡물로 맥주를 만들어 마셨다고 합니다.

전 세계를 주름잡는 맥주 제조업체의 설립자이자 라거 맥주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제들마이어 2세와 안톤 드레이어가 사실은 영국의 맥아즙을 훔친 산업 스파이라고??

러시아제 가죽 신발에 비단 스카프를 두른 한 신사가 양조장 안으로 들어왔다.
그는 양조장 안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재빠르게 눈알을 굴렸다. 일테면 증기 제조기, 냉동설비, 발효실 등 모든 것을 눈에 담았다. 
그는 여기서 한발 나아가 아무도 보지 않는 틈을 이용해 미리 준비해 간 특제 스틱을 맥아즙에 넣고 샘플을 채취했다.
양조장 안에 있던 스파이는 가브리엘 제들 마이어 2세였다.

짧게 보기만 했는데 벌써 흥미가 생기지 않으시나요? 
저 진짜 맥주는 안 좋아하지만 맥주 이야기는 좋아하나봐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답니다.

맥주 산업의 성장과 발전 과정이나, 현재의 맥주시장의 현황과 실정까지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종교와 전쟁에까지 깊이 개입되어 있는 달콤 쌉싸름하고도 흥미진진한 맥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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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
김승호 지음 / 쌤앤파커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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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얼굴을 찌푸리고 다니는 게 일상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늘 시도하던 일들도 생각대로 안되었고 실패를 반복했던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인상을 쓰게 되고 점차 마음까지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버리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얼굴과 인상 그리고 마인드까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얼굴이라는 운명의 지도를 잘 사용해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책
"얼굴이 바뀌면 좋은 운이 온다"입니다.

사람들이 자주 인용하여 사용하는 말인데 관상은 과학이라는 말이 요즘 자주 보입니다.
틀린 말도 아닌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사주와 관상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꿰뚫어 볼 수도 있는 거 같습니다.
얼굴을 바꿔 좋은 운을 불러올 수 있다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시도해 볼만합니다.

사물의 용도는 재료 자체보다 외형에 의해 용도가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체도 관이나 자루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것이 생리적 기능을 발휘합니다.
즉 관이나 자루의 모양이 결국 인체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지요.
형상은 사물의 결론이며, 형상은 내면의 기능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저자는 얼굴을 시시각각 변화하는 운명 기상도라고 말합니다.
표정에 따라 얼굴은 변화하고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이 얼굴을 통해 드러나기도 합니다.
저 같은 일반인들도 상대방의 표정만 보고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것이 그 때문이지요.
인상을 쓰고 다니면 정말 될 일도 안되는 법입니다. 관상학적으로 접근해 성형을 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성형으로 인해 얼굴이 바뀌어 운명까지 변화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얼굴은, 인상은 그만큼 우리의 운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얼굴은 다가올 미래를 시시각각 반영을 한다고 합니다. 책에 얼굴이 우리의 운명을 어떻게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달라지게 하는지 하나하나 짚어보며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얼굴을 계속 변화시켜 운명까지 좋은 쪽으로 끌어올지 방법을 배워보고, 책에서 본 대로 습관을 형성하면 좋은 운이 어떠한 형태로든 나에게 반드시 올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사람의 타고난 기질, 성격, 행동, 습관 등을 보면 어느 정도 그 사람의 운명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운명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다가오는 운을 끌어당겨 운명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굴이 바뀌면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180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얼굴의 의미를 읽어 부와 성공을 이루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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