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기다려! - 코코몽!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4, 냉장고 나라 코코몽
고정욱 지음, 올리브 스튜디오 그림, 신혜원 감수 / 올리브트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 너무 예쁜 책 >>

 

더운 날씨속에 기분좋은 시원한 바람같은 멋진 책이 저에게 배달되어 왔네요.

tv속에서 보던 코코몽을 책으로 만난순간... 넘 귀엽고 깜찍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거기에다가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신혜원교수님의 자녀교육 프로젝트활동서에 모기퇴치 스티커까지...

너무너무 멋진 선물들입니다 ^^

 

<< 귀여운 친구들과의 만남...>>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만화를 본적은 없었답니다.. 거의 tv를 보지 않고 사는 집이라서요.. ㅎㅎ

그래서 선전으로 코코몽와 아로미만 알고 있었는데

책을 보니까 여러 귀여운 친구들이 숨어있었네요..

등장인물들도 얼마나 개성있고 정이가는 캐릭터인지...

개인적으로는 파에서 변신한 닭이 넘 웃겨요 ㅋㅋ

아이들 창의성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시간을 알아보고 아이와 꼭 보려고요..

책 내용만큼이나 알찬 이야기들이 숨어있을것 같아요 ^^





 

<< 멋진 그림이예요 >>

 

캐릭터가 귀엽고 깜찍한 것은 다 아실테고,, 주변 그림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얼음호수가 땅과 분리되어 있다는 그 설정... 오호..~~ 새롭고 아이들에게 다른 세상을 열어준 좋은 이야기인것 같아요.

또 호수와 호수속 물고기가 정말 물인것처럼 표현해 놓았답니다.

등장인물들의 표정도 캐릭터 답지않게 너무 잘 살려주었고요.

이 책은 아이들이 읽으면서 제목처럼 참고 기다리는 인내라는 것에대해

잘 이해시켜주고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100점 만점에 100점 주고 싶은 책.. 바로 이책이네요..





 

이 책을 보니까 각기 등장인물들에 관심이 가고 여기에 안나온 친구들은 어떤 이야기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 주었을까.. 하는 생각에

다른 책도 손이 가게 만들어놓았어요..

그래서 내일은 서점에 한번 가보려 합니다 ^^

 

여러분도 코코몽 친구들과 친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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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개구리 세계명작동화 4
에릭 블레어 지음, 클라우디아 울프 그림 / 북공간(프리치)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북공간이라는 출판사...

영어를 좀더 재미있게 느끼도록 좋은 책 출간해 주셨네요..

제가 본 책은 헨젤과 그레텔이랍니다.

우선...  이책이 기분좋은 이유..

1.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들.

2. 수준별 이야기

3. 한글과 영어가 한권에.

4. 북공간에 회원가입을 한 후 엠피쓰리로 다운을 받을 수 있다!!

그럼 속을 한번 들어다 볼까요?

 

헨젤과 그레텔...

동화 작가 그림형제에 대해서 한글과 영어로 쓰여져 있으며 동화 속 글씨체가 눈에 확 들어오게 만드네요..

그림은 선으로 끄적 끄적 해 놓은 것 같지만 나름 매력있어요..

전에는 예쁜것만 좋아했는데 아이에게 다양한 그림방법을 접해주고픈 마음이 어느새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그림표현 기법중 하나로 이것도 맘에 듭니다.

그림속 표정들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그 표정만으로도 주인공들의 심정을 알 수 있어요.

한글판과 영어판 사이에 '한글이랑 영어랑 함께 배워요'와 ' 영어 단어를 배워요' 란이 있어

아이들이 동화를 이해하는데, 영어단어를 쉽게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아니 이 동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빠라는 사람.. 참 무책임합니다.. 이러면 안되지만..자꾸만 화가나는..

 



이렇게 제가 받은 두 권의 책은 노란단게인데요..

파란단계,노란단계,초록단계라고해서 세가지로 나뉘거든요.

노란거면 중간층인데.. 제가 봤을 때는 초등학생 2~3학년정도???

제가 유치원 교사를 5년 동안 해 봤지만 이 책은 똑똑한 7세 아이들이 읽기에도 넘 어려워요..

아무래도 부모님께서 읽어주셔야 할듯~~

 

무튼..

아이들에게 영어라는 것을 재미있는 동화로 한권에 2개 이야기라는 특이한 편집으로

흥미를 이끌어준 북공간...

좋은 출판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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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 고양이 개구리 세계명작동화 5
에릭 블레어 지음, 빌 딕슨 그림 / 북공간(프리치)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북공간이라는 출판사...

영어를 좀더 재미있게 느끼도록 좋은 책 출간해 주셨네요..

제가 본 책은 장화신은 고양이 랍니다.

우선...  이책이 기분좋은 이유..

1.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들.

2. 수준별 이야기

3. 한글과 영어가 한권에.

4. 북공간에 회원가입을 한 후 엠피쓰리로 다운을 받을 수 있다!!

그럼 속을 한번 들어다 볼까요?

 

 

장화신은 고양이...

이책은 그림형제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요.. 있을 줄 알았는데.. 이상~~

동화 속 그림이 참 따뜻하고 귀엽게 그려져있는 것 같고요,헨젤과 그레텔이라는 동화와 마찬가지로

한글판과 영어판 사이에 '한글이랑 영어랑 함께 배워요'와 ' 영어 단어를 배워요' 란이 있어

아이들이 동화를 이해하는데, 영어단어를 쉽게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제가 받은 두 권의 책은 노란단게인데요..

파란단계,노란단계,초록단계라고해서 세가지로 나뉘거든요.

노란거면 중간층인데.. 제가 봤을 때는 초등학생 2~3학년정도???

제가 유치원 교사를 5년 동안 해 봤지만 이 책은 똑똑한 7세 아이들이 읽기에도 넘 어려워요..

아무래도 부모님께서 읽어주셔야 할듯~~

 

무튼..

아이들에게 영어라는 것을 재미있는 동화로 한권에 2개 이야기라는 특이한 편집으로

흥미를 이끌어준 북공간...

좋은 출판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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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꽃 쉽게 찾기 Outdoor Books 11
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여름꽃 쉽게 찾기.. 제목 그대로 쉽게 찾아지는 책이다^^

쉽게라면 어떻게?  바로 색깔별로 !!!

꽃마다 색이 여러가지인 것도 있지만 대표적인 색으로 잘 구성되어 있는 책인것 같다.

이 책을 받아들고.. 난 울 아들과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ㅎㅎ

이리저리 눈에 보이는 꽃은 다 찍었다. 물론 알고 있던 코스모스나 무궁화는 빼고 ㅋㅋㅋ

모르는것만 찍는다고 찍었는데 아파트 단지안에 왜이리도 모르는 꽃들이 많은지..

말은 못해도 듣기는 하는 울 아들에게 ' 엄마가 이꽃이름 집에가서 다 알려줄께~~'하며

열심히 찍었다, 바로 그 꽃들중의 4가지를 먼저 소개한다 !!

위줄 오른쪽  - 무늬 제라늄 , 왼쪽 - 참나리

아랫줄 오른쪽 - 참비비추 , 왼쪽 - 잇꽃. 





 

많이 보았던 꽃들인데 이름도 모른체 28년을 살았다.. ㅠㅠ

그래도 아들에게 이름과 특징을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서 넘 좋다 ^^

 

이 책은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크게 만들어진 책인데 책표지가 고무(?) 제질이라 찢어질 걱정 없다.

또 여름에 볼수 있는 봄, 가을 꽃까지 부록으로 그림까지 넣어 주었다.. 요즘은 계절 무시하고 피는 것들이 많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 ^^

또 씨방, 암꽃이삭,잎자루 등의 용어까지 쉽게 풀어놓았다..

또 비슷한 꽃종류는 한곳에 모아 설명이 되어있어 서로 비교하며 꽃을 찾을 수 있었다.

뒷부분은 비슷하고 앞의 몇글자만 다른 꽃들(곁왕 원추리, 홑왕 원추리 등등 ) 이 얼마나 많은지..  에구에구...

그래도 이 책을 통해 꽃들과 한층 친해진 느낌이다 ^^

 

열심히 꽃을 찍고 있는데 초등학교 2학년정도 되는 아이가 '뭐하세요?'하길래

'이름 모르는 꽃 찍고있어. 집에서 찾아보려고..' 하니까 무궁화를 보며'나팔꽃이예요' 한다.. ㅋㅋ

'이거 무궁환데.. '하니까 '아차!!'하고 핸드폰으로 사진찍고 가버린다.. ㅎㅎ

요즘처럼 꽃에 무뎌지는 아이들에게 이 책.. 소개해주고 싶다.. ^^

 

그리고 사진은 찍었는데 책에서 못찾은 꽃들이 있다.

물론 종류가 너무나도 많은 꽃들이라 수록이 안되어 있다른지, 계절감각을 상실한 꽃이라던지.. 아님 내가 몇번을 뒤져도 못찾은 꽃일수도 있다..

난 이 꽃이름땜에.. 오늘 잠못자게 생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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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두리 모래언덕에 핀 꽃
김천일 지음 / 보림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 ‘태안 신두리 모래언덕에 핀 꽃’을 읽고...


- 무심했던 곳이 의미있는 곳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거는.. 어~ 예쁜곳이네.. 랍니다.

물이 맑고 깨끗한 동해안도 가보았고 갯벌의 서해안도 가보았지요.. 그냥 놀러갔다오는 정도? ^^ ‘즐겁다’하고 느낀적은 많았지만 ‘예쁘다’ 하고 느낀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특히 모래사장의 잡풀들을 보면서 말이죠..

이 책은.. 다른사람들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책이네요.




- 예쁜 비유등의 표현

모래지치꽃을 하얀 별사탕에, 은빛 띠의 이삭을 보풀보풀 솜사탕처럼 표현하기도 했답니다.

그 외에도 책을 읽으면서 예쁜 표현들이다.. 하고 생각되었으며 ‘바람에 넘어지면 그냥 누운채 살아가지요.’ ‘모래언덕의 얽히고 설킨 뿌리는 다음생명을 키워내려고 모래가 달아나지 못하게 붙잡는것 같습니다’ 등의 표현으로 한층 동화를 서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 시간을 흐름을 느낄수 있는 전개와 풀 이야기..

‘봄이 찾아왔지만...’ ‘5월에 깃든 봄 햇살은..’‘봄은 떠나고 7월여름이..’‘한여름이면..’‘10월에 부는 바닷바람은..’‘살을 에는 듯한 겨울바람이 몰려오고...’  등등 이렇게 책을 읽으며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어요. 그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풀 이야기가 펼쳐지고요.

통보리사초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 어떻게 변하였는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 그 차이점을 이야기해볼 수 있겠네요,



- 풀들의 몸살과 함께 다시 생각나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한켠에 쓰레기들이 있는 그림을 보면서 예쁘게 표현된 신두리마을의 이런 모습이 책에 있을 것이란 생각도 못했습니다. 마냥 예쁘게 그려진책인줄 알았거든요.

다음부터는 좋은 환경에 좋은 모습만 그려지도록 해야겠다.. 하는 생각과 함께 지난 기름유출사고로 이 신두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걱정도 되네요.

 

- 김천일작가님의 세심함..

이 책을 보면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지는 신두리.. 그곳은 어떤 곳인지, 어디어디에 어떤 풀들이 숨어있는지 책 뒤편에 소개해 주셨어요. 또 동화속에서 소개되었던 풀들의 설명도 자세히 되어 있구요. 아이와 함께 읽을때 아이들이 그 풀에 대해 묻는다면.. 엄마들.. 자신있게 대답해줄 수 있겠어요..^^



- 여기서도 조금 안타까운게 있다면...

워낙 그림표현이 잘 되어 있지만 실제 사진이 자세히 설명되어있는 부분에 함께 기록되어 있었다면 신두리에 갔을때 더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겁니다.

워낙 풀들은 비슷비슷한게 많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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