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젤과 그레텔 개구리 세계명작동화 4
에릭 블레어 지음, 클라우디아 울프 그림 / 북공간(프리치)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북공간이라는 출판사...

영어를 좀더 재미있게 느끼도록 좋은 책 출간해 주셨네요..

제가 본 책은 헨젤과 그레텔이랍니다.

우선...  이책이 기분좋은 이유..

1.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들.

2. 수준별 이야기

3. 한글과 영어가 한권에.

4. 북공간에 회원가입을 한 후 엠피쓰리로 다운을 받을 수 있다!!

그럼 속을 한번 들어다 볼까요?

 

헨젤과 그레텔...

동화 작가 그림형제에 대해서 한글과 영어로 쓰여져 있으며 동화 속 글씨체가 눈에 확 들어오게 만드네요..

그림은 선으로 끄적 끄적 해 놓은 것 같지만 나름 매력있어요..

전에는 예쁜것만 좋아했는데 아이에게 다양한 그림방법을 접해주고픈 마음이 어느새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그림표현 기법중 하나로 이것도 맘에 듭니다.

그림속 표정들도 유심히 살펴보았는데 그 표정만으로도 주인공들의 심정을 알 수 있어요.

한글판과 영어판 사이에 '한글이랑 영어랑 함께 배워요'와 ' 영어 단어를 배워요' 란이 있어

아이들이 동화를 이해하는데, 영어단어를 쉽게 찾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아니 이 동화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빠라는 사람.. 참 무책임합니다.. 이러면 안되지만..자꾸만 화가나는..

 



이렇게 제가 받은 두 권의 책은 노란단게인데요..

파란단계,노란단계,초록단계라고해서 세가지로 나뉘거든요.

노란거면 중간층인데.. 제가 봤을 때는 초등학생 2~3학년정도???

제가 유치원 교사를 5년 동안 해 봤지만 이 책은 똑똑한 7세 아이들이 읽기에도 넘 어려워요..

아무래도 부모님께서 읽어주셔야 할듯~~

 

무튼..

아이들에게 영어라는 것을 재미있는 동화로 한권에 2개 이야기라는 특이한 편집으로

흥미를 이끌어준 북공간...

좋은 출판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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