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잃고 나를 얻다 - 이별을 자주 하는 이 여자가 사는 법
이신우 지음 / 더스토리정글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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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언제나 익숙치 않은 것 같습니다.

어떤 관계에서 이별을 하느냐에

또 상황이 달라지기도 하지요.



저도 어렸을 적 키우던 강아지와

이별을 하고

햄스터도 안타까운 상황이 되고

무수히 많은 일들을 겪었던 것 같아요.



회사에서 일하다가

외할이버지께서 돌아가셨는데요.

큰 병은 없으셨지만

돌아가셨다고 하니

마음이 쿵 하고 내려 앉는 느낌이였어요.



연차를 쓰기 애매한 상황이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시간이 지나니 좀 후회가 되긴 했어요.



보내드리는 자리인데

하룻동안은 가족들과 보내고 올 걸..

이런 생각이 들긴 했어요.



할아버지 영정사진을 보고선

저희 엄마는 엄청 우는 것 같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곡소리는 있어야 한다며

아이고 아이고는 하셔야 한다고

진짜 웃겼어요.



다양한 이별이 있었지만

외할아버지 보내드렸던 일은

제 일생에 큰 일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본 책의 작가님은 아주 특수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말을 타는 기수 있죠??

최초의 여성 기수를 하셨대요.



기수는 말을 타야 하는 직업이기에

체중도 적게 나가야 해서

말을 탈 때는 몸을 가볍게 했다고 해요.



어떤 일이든 노력이 들어가지 않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얼마나 몰입해서 깊게 하느냐에

달라지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남자, 여자 나뉘어

진행하는 경기가 아니기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오래 일하다 보면 경주마와의

이별도 맞이하게 되는데요.

긴 시간동안 함께한 말과의 이별은

마음이 정말 아플 것 같아요.



3년차에 우승도 100승까지 하고

방송 출연도 많이 하신 분이더라구요.

이미 유명한 분이셨어요.



기수로써 생활을 하다가

학교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말도 데려오는 일을 하셨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콕 박힌 부분이

있었습니다.



『혼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게

씩씩한 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정말

슬픈 거였다.』


- 너를 잃고 나를 얻다 본문 중에서



이 구절을 보는데 기분이 좀 이상했어요.

좀 슬펐어요.

저도 혼자서 해결하려는 부분이 많았어서

공감가는 글귀였습니다.



왠지 도움 요청하면 민페인것 같고

이걸 할 수 없나? 혼자서 할 수 없다고?

이런 생각도 많이 했거든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내 일이니까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거라 생각 해요.



마음의 병도 나도 모르게

오더라구요.

우울증이 좋아 졌다고 하더라도

계속 참견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이 작가님도 마음의 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고

글을 쓰면서 마음 정리를 했습니다.



저도 감정이 널뛰기 할 때가 많아요.

잘 안되고 있는 나를 탓하고

남들과 비교 하게 되고

참 그렇더라구요.



오늘도 책을 읽으면서 마음정리 해봅니다.

글쓰기는 참 좋은 것 같아요.

나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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