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준비생의 교토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
시티호퍼스 지음 / 트래블코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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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면 국룰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조건 여행은 가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게 여행인것 같습니다. 


저도 퇴사 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어디로 갈지는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번 책을 읽으면서 

다른 시각으로 여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할 필요는 없고 

이 매장의 차별적인 컨셉이나

어떤 아이템으로 하고 있는지를 보는 겁니다. 


그리고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과 

고객의 입장도 보는 것이죠. 


​여행 가면 맛집 투어 위주로 다녔는데 

앞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어떤 변화들을 가져오게 될지  

저도 참 궁금해졌습니다. 

​교토에 있는 각 매장을 뜯어 놓은 건데요. 

총 7가지의 관점으로 보게 됩니다. 

경영철학, 컨셉기획, 사업전략,

수익모델, 브랜딩마케팅, 고객경험,디자인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내가 방문한 회사가 판매하는 매장이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비즈니스의 관점으로 본다면 

생각을 유연하게 만들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생각을 짧게라도 메모를 해둔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고 새로운 일을 하기에 

밑거름이 될 수도 있는거예요. 


그리고 일본 여행을 다녀보면서 

느낀 것은 각 지역의 상품을 만들어서 

관광객을 유인하고 있다는 거죠. 


여행 다녀온 기념으로 그 지역의

특색적인 상품을 사오게 되는데요. 

이 상품을 보면서 

이 곳에 갔었지 하는 추억을 

다시 만들어 줍니다. 

​​


그런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작은 상품이라도 먹을 거라도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계속 반복적인 결과가 나와야 

우리나라도 관광객도 올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토의  15곳을 7가지로 분석하여 

재미있게 풀어 주었습니다. 

교토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책에 나온 곳을 방문하여 

작성된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발전 될 수있는 

길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퇴사를 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하루에도 수십번 사직서를 꺼내들곤 합니다. 

하나씩 정리를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여행을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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