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면 국룰이 아닐까 싶은데요.
무조건 여행은 가야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게 여행인것 같습니다.
저도 퇴사 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요.
어디로 갈지는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이번 책을 읽으면서
다른 시각으로 여행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렇다고 거창하게 할 필요는 없고
이 매장의 차별적인 컨셉이나
어떤 아이템으로 하고 있는지를 보는 겁니다.
그리고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과
고객의 입장도 보는 것이죠.
여행 가면 맛집 투어 위주로 다녔는데
앞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어떤 변화들을 가져오게 될지
저도 참 궁금해졌습니다.
교토에 있는 각 매장을 뜯어 놓은 건데요.
총 7가지의 관점으로 보게 됩니다.
경영철학, 컨셉기획, 사업전략,
수익모델, 브랜딩마케팅, 고객경험,디자인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내가 방문한 회사가 판매하는 매장이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는지
비즈니스의 관점으로 본다면
생각을 유연하게 만들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의 생각을 짧게라도 메모를 해둔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고 새로운 일을 하기에
밑거름이 될 수도 있는거예요.
그리고 일본 여행을 다녀보면서
느낀 것은 각 지역의 상품을 만들어서
관광객을 유인하고 있다는 거죠.
여행 다녀온 기념으로 그 지역의
특색적인 상품을 사오게 되는데요.
이 상품을 보면서
이 곳에 갔었지 하는 추억을
다시 만들어 줍니다.
그런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도
작은 상품이라도 먹을 거라도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계속 반복적인 결과가 나와야
우리나라도 관광객도 올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토의 15곳을 7가지로 분석하여
재미있게 풀어 주었습니다.
교토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책에 나온 곳을 방문하여
작성된 내용들을 생각하면서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자기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발전 될 수있는
길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퇴사를 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하루에도 수십번 사직서를 꺼내들곤 합니다.
하나씩 정리를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여행을 만들어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