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엑스 이코노미 - 여자에게 경제를 맡겨라
린다 스콧 지음, 김경애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로운 일들을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까지 지금하고 있는 일을

해야 할 것 인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고민만 해서는 답이 나올 것 같지 않아

조금씩 실천으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니

해야 할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많더라구요.



굳이 한가지 일에 목숨걸고 하는 것보단

딴 주머니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더 했다는 거죠.



여성은 남성보다 제한적인게

많은 것은 사실이예요.

결혼을 하게 되면 임신과 출산을 하게되고

육아로 인해 회사를 그만둬야 하는

그런 시기가 옵니다.



대부분의 여성인 엄마가

회사를 그만 두고

아이를 양육하게 되는데요.

그만큼 경력이 단절 되어 버린다는 거죠.



이제야 정신을 차려서

사회에 발을 내딛어도

나를 불러 주는 곳 내가 가야 할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좌절감이 오게되고

이렇게 인생을 사는 것이 맞는 건지

회의감이 몰려 오기도 합니다.



본 책의 더블엑스 이코노미라는

제목을 보고서

왜 이렇게 제목을 지었지?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의미가 대체 뭐야??했어요.

유전자를 말한 거였더라고요.

남자는 xy, 여자는 xx

이렇게 표시를 하잖아요??



이렇게 더블엑스라고 변경되어 부르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여성과 경제 어떤 의미가 있을지

저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책을 읽다보니 앞에 작성한 내용과

이어지는 내용들이였는데요.

결국엔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경제 성장도 함께 된다는 거예요.



여성이 남성이 하는 일을 뺏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 팀이 되어

더 발전하게 만드는 거라는 거죠.



파이를 나눠먹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할 일이 다르지 않다라고

할 수 도 있지만

여성이기에 할 수 있는일과

남성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평등은 다를게 없습니다.



조금더 힘 센 사람이 무거운 것을 들면 되고

섬세한 사람이 디자인 작업을 하면 되고

설득을 잘하면 그런 방면으로

일을 하면 되고요.

굳이 나눌 필요는 없다라는 거죠.



우리나라도 인구 절벽으로 가고 있는데요 .

우리 부모님 세대와는 다르게

자녀는 고학력자이지만

취업에 힘들어 합니다.



부모님들은 왜 취업을 못하느냐고

할 수 도 있습니다.

그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완전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때의 여성과 지금의 여성도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사회에 진출한 여성이 많아 졌고요.

동등한 입장에서 이성을 만나게 됩니다.



본 책에서는 남성은 이미 최대치를

내고 있다고 말합니다.

각 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거죠



반면에 여성의 경우 아직은

능력이 개발 되지 않거나 충분히

이용되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하니

여성의 참여가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합니다.



여성에게 경제력이 부여되면

국가 번영에도 도움이 되고

모든 구성원에게 더 나은 환경이

제공되며, 그렇지 못하다면

자유가 없고 모두가 고통을 받게 됩니다.



빈곤하고 취약한 국가는 성평등의 지수도

낮으며 폭력이 난무하고

기아 문제가 심각해지며

성장하는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 하기

힘들어 지기도 합니다.



결국에는 자원이 낭비되고

노예산업이 자라나고

갈등까지도 생겨나게 됩니다.



앞서 쓴 글처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내 것을 빼앗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팀이 되어 서로의 성장에

기여 하도록 노력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