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적 몰입 - 삶을 낭비하지 않는 초집중의 기술
크리스 베일리 지음, 소슬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눈깜짝 할 사이에 하반기로

들어선 이 시점이 정말 싫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해 놓은 것이 없더라고요.



일은 하고 있지만

수중에 돈은 없으니...

무얼 해보려고 해도 선뜻 나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힘들어도 일을 하면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습관적 몰입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어떤 느낌이 들었냐면

초집중 하고 있는 상태?

이런 생각을 했어요.



집중을 잘하는 것이 좋은가

집중하지 못하면

소위 말하는 ADHD 라고 할 수 있을까?

소아 ADHD뿐만아니라

성인 ADHD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습관적 몰입이라는 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을 무엇일지

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 초집중의 기술, 하이퍼포커스

2부 창조성의 기술, 스캐터포커스

이렇게 2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하위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도 무언가를 할 때 음악을 틀어 놓고

컴퓨터로 작업을 많이 하기도 하고요.

아니면 유튜브를 틀어 놓고

작업을 많이 합니다.



어렸을 때도 텔레비전을 켜놓고선

그 앞에서 숙제를 하곤 했어요.

그 때 당시에 티비를 보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대단한 능력을 가진 것처럼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그런 이상한

멀티태스킹은 오히려

집중력과 효율성 면에서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았지만요.



일을 어떻게 빨리 끝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일을 하지만 중요한 일들을

처리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땐 중요한 일 하나에 깊게 집중하는

하이퍼포커스로 들어갔을 때

가장 생산적으로 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



하이퍼포커스는 ADHD 넌문에서

유래 되었고

중요한 일이든 중요하지 않은 일이든

하나의 일에 주의력을 전부 쏟아붓는 상태를

묘사하는 것입니다.



ADHD를 앓고 있는 사람은

집중을 못하는 것이 아니고 언제 집중할지를

통제하기 어려워한다는 것입니다.



하이퍼포커스를 하려고 한다면

어디에 집중할지 목표를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그리고 주변의 것들을 제거 해주고

미리 정해둔 시간동안 집중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가 흐트러지거나

방해를 받는다라는 느낌을

자주 의식할 수록 다시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요하고 복잡한 집중 대상을

하나만 골라서 의식하면서

일하라는 하이퍼포커스의

개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하이퍼포커스를 방해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도 책에 담겨져 있거든요.



또 언급 되는 내용은 2장의

스캐터포커스입니다.



하이퍼포커스는 집중을 해줘야 한다면

스캐터포커스는 마음을 방황하게 둘 때

발휘되는 힘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상당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인데요.

집중을 하고 있는 작은 원에서

큰 원을 생각하면서

그냥 있는 거죠.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거예요.

집중만 하게 되면 머리가 아프고

긴장을 하게 되거든요.



그 긴장감을 풀어주라는 말인것 같았어요.

저는 그렇게 알아 들었거든요.

저는 이런 부분을 휴식이라

말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의력 재충전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고

지루함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제가 요즘 생각하는 부분이였어요.



책속에 답이 있다라는 말을

다시 한번 느꼈던 시간이였습니다.



몰입 해보고 싶으시다면

습관적 몰입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