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고 백 없으니 겁날 것도 없다 - 보통의 존재로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인생 돌파구
전윤경 지음 / 라온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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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려고 해도

개인 사업을 하려고 해도

돈이 필요합니다.



놀면서 할 수는 없으니

직장을 다니면서 하게 되는데

잘 되어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직장을 다니면서 그 외의 일들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작가님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계시질 않으셨죠.

어머니는 아이들을 놓고 가셨고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이 아이들을 받아준 교회 선생님도

몸이 좋지 않아서

돌아가셨습니다.



나를 돌봐준 이가 또 사라진다니

왜 하필 나여야만 하는 걸까?

하는 마음이 였을 것 같아요.



나를 지켜준 보호자들이 사라지니

나와 함께 하면 좋지 않은 일만

생기겠구나 하는

트라우마에 갇힐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작가님은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일찍 일을 시작 했다고 해요.

메이크업과 피부미용을 공부 했고

피부미용이 작가님과 잘 맞아서

시작 했다고 합니다.



피부미용을 하다가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됩니다.

하던 일도 오래하다보면 싫어지거든요.

그래서 도피를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유학을 하면서 일을 하게 되는데

언어를 모르면

말을 하지 않는 일을 하게 되는데요.

그 곳에서 일을 하다가

사장님의 권유로 다시

피부관리를 하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역시 기술이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대로 된 기술 하나 가지고 있으니

외국에서도 먹고 살잖아요?



그래서 작가님도

다시 피부관리사의 생활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먹고 살아야 했기에 선택했던 직업이

해외에서도 쉽게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고마운 거였네요



돈을 아껴야 했기에

영양가 있는 음식은 사치였다고 했을 만큼

힘든 생활을 했다고 했어요.



스트레스로 인해 몸은 망가졌고

죽음의 문턱까지 갔습니다.

작가님은 이 때 이후로

어떤 문제를 한 곳에 집중시키고

고민하는 버릇을 버렸다고 했어요.



생각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근심이 쌓이고

걱정만 늘어가는 상황이 생기고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 같아요.



저도 생각이 많아서

밤을 샐 때도 많았어요.

그런다고 문제는 해결되지는 않는데 말이죠



책을 읽으면서 저도 그런 모습들을

고쳐야 겠다는 생각을 했죠.

시간이 지나야 해결이 되는 것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작가님은 오롯이 혼자가 되었습니다.

동생들도 있지만

서먹한 사이가 되었다는 거죠.



가족이 있다는 것.

내가 힘들 때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음속에 있던

이야기들은 다 할 수 는 없습니다.

오히려 걱정을 시키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가난하다고 해서 하지 못할 일은 없고

늦었다고 해서 늦은 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그래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도 그렇게 살아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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