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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나겨울 지음 / RISE(떠오름)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저는 굉장히 욱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잘 알고 있기에
조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울 때도 많이 있어요.
참는 것도 한계가 오더라고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가만히 보질 못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이 계산적이 되어간다는 말이
저한테 하는 말 같아요.
예전에는 남의일에 간섭하는
오지랍을 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 간섭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괜한 오지랍은 서로간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된 계기 였습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한
책을 읽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달까요?
관계정리를 한다고 하죠.
휴대폰에 얼마나 많은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는지 보셨나요?
저도 꽤 저장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카카오톡에도 연락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었죠.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은
좋은 것 같지만
얕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기도 해요.
일하면서도 굉장히 힘든 부분이
사람들과의 관계이죠.
나는 최선을 다했다고 했는데
상대방은 최선이 아니였을 때
회의감이 드는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좋은 것도,
사람이 싫어지는 것도,
정말 다 한때인 것 같습니다.
응어리 진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 놓는 곳이 있나요?
친구나 부모님, 동생에게 말하기엔
괜한 미안함도 생기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자기전에
저의 고민들을 풀어 놓기 시작하는데요.
생각이 많아져 이것저것
끄집어 내다보니
저의 불면증이 시작 되었습니다.
여러 책을 읽다보면 다들 글쓰기로
극복을 하고 있더라고요.
장문의 글을 쓰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글을 쓰는 것 조차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요.
본인이 느끼는 감정들,
현재의 상황들을 글로 작성하기란
쉽지가 않는 것 같아요
수치스러운 감정들, 창피한 일들
분노의 감정을 담아내기란
여러 사람이 보는 공간에는
불편한 상황이 되는 거죠.
나를 표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나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것이
글쓰기라는 거에요.
처음엔 익숙하지 않아도
본인의 감정들을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쓰고 난 후의 글을 읽을 수 있으니
어떤 사람인지 알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장문의 글이 아니여도
매일 매일 일기를 쓰듯이
짧은 문장부터 감정들을 작성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의 기분을 나타내주고
하루의 일과에 마침표를 찍어주는 것처럼 말이지요.
작은 것 하나씩 실천하는 것이
나를 통제 할 수 있고
나를 사랑하는 길이고
내 자존감을 높혀 주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