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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해줘야겠다 - 일상을 함께하는 아이에게
수정빛 지음 / RISE(떠오름) / 2022년 5월
평점 :

무더운 여름을 지내고 있는데
그거 아세요?
예전 보다 현재가 덜 덥다는 거예요.
희한하게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고
날씨 예상 하는게 힘들어 졌어요.
저는 우산을 매일 가지고 다닌답니다.
우산을 딱 펼치면
우산으로 인해 내 몸은 비로부터
보호가 되지요.
어른은 어린이들에게 이런
보호막이 되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조카가 있어서 그런지
정말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커지더라고요.
본 책을 읽으면서도
우리 조카도 정신적으로 잘 커줬으면
건강하게 컸으면 하는
마음이 생겼답니다.
그리고 제 동생이 하는 말이
내가 읽어야 할 책을
언니가 읽고 있느냐며 웃더라고요.
제일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이라면
자기 치유를 먼저 해주세요.
이것이 좋은 부모의 시작이라고 해요.
어렸을 적 부모에게 받은
상처 하나쯤 있을 거예요~
저도 가지고 있는 상처가 있는데요.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선
부모님과 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
좀 많이 충격을 받았던 터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동생들은 기억을 하고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 일들을 꺼내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이런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고
해소 하지 못한다면
나의 감정이 아이에게 고대로
넘어 갈 수도 있다는 겁니다.
부모님이 밉지만 미워하면 안된다..라는
말이 가슴이 아팠어요.
못되게 한 것은 부모님인데
부모님은 기억을 잘 못할 겁니다.
자신들의 일이 아닐테니까요.
이런 것이 정신적인 학대를 받고
자란 것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책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건넨 말 한마디로
행동으로 오랜동안 상처로 남아 있겠죠.
보듬어 주고 공감해주는 그런
어른이 되고 싶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수정빛님은
아이들의 미술 지도를 10년 동안 했던
배테랑 교육자입니다.
이 분에게도 상처가 가득 있었어요.
어렸을 적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다는 거죠.
큰 충격이였으니까요.
좋은 내용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이를 키우는 분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이들에게 배울 수 있는
삶의 지혜가 있대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가? 했는데요.
첫번째가 고정관념 없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다 열린 마음으로 본다는 거죠.
아직 선입견이 생기기 전이기 때문에요.
그 선입견이 들어가는 것이 어른이 하는
말을 듣고 선입견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잘못된 행동도 말을 해주면
금방 고치는게 아이들이라고 해요.
그만큼 순수한 마음을 가졌다고 할까요?
두번째는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아이들이라는 겁니다.
즐겁다면 즐거워하고
짜증을 내고 울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드러냅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
어른은 상대의 눈치를 보게 되거든요.
그런 것이 없다는 거예요.
세번째는 사소한 부분에서 느끼는 행복입니다.
어른은 그래요.
돈이 100만원 있으면
1000만원 갖고 싶고
더 많은 걸 요구 합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노는 것도 즐겁고
춤을 추고 있는 것도 행복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즐거워 합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려주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줘야 하는데
몸 상태에 따라 좀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 표현을 하는데 어색하고 서툴고 그렇지요.
아이들은 자신의 몸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금방 미소를 짓고
안아지고, 사랑한다고 말한다는 거예요.
어른보다 낫다는 것이 이런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요한 내용들이 아주 많아요.
어린이집에 다녀온 아이에게
스스로 가방정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가 하는 말에 흘려 듣지 말고
공감도 함께 해주어야 해요.
아이들도 다 알고 있다고 해요.
제일 좋지 않은 건 남과 비교 하기라는거
알고 계시죠?
아이의 감정이나 생각을
직접 표현 할 수 있게 해주고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이를 존중해주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제 조카도 말을 알아 듣기 시작했는데요.
좋은말을 많이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이모이모 해주는데
기분이 완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