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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MBTI - 나와 너로 우리를 그리는 법 ㅣ 북저널리즘 (Book Journalism) 76
김재형 지음 / 스리체어스 / 2022년 6월
평점 :

MBTI 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게 더 쉽습니다.
다들 한번씩 해봤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저도 성격유형검사라고 해서
해봤더니 MBTI로 나오더군요.
더군다난 저는 아주 다양한 MBTI가
나와서 어리둥절하기도 합니다.
저의 성격은 내향성과 외향성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데요.
I의 성향이지만 같은 그룹으로 있을 땐
이끌어 가는 편이고
E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저는 따라가는 편입니다.
저도 제가 내향성을 가진 사람보다
외향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성격유형검사의 내용이나
동영상을 봤을 때 알았습니다.
직장에서 일을 할 때
사회적 스위치를 켜는 사람이고
많은 사람들과 만날 때는
피곤함을 느끼는 내향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이지요.
집에 있으면 오히려 더 좋고
편안하고 해야할 일들을 합니다.
주말이나 휴일엔 거의 집순이입니다.
이런 상황들을 정리하니
내향성을 더 가진 사람이구나 라는 것을 알았지요.
성격유형검사를 하면서도
이런 유형에 얽매이고 싶지가 않았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 했습니다.
내 기분에 의해 그날의 상태에 따라
변화가 되더라고요.
MBTI가 갑자기 유행되기
시작 되었습니다.
남들이 해보니까 저도 해보긴 했습니다.
첫번째 MBTI는 E의 성향이
나왔는데 51%정도의 성향만
가지고 있었고 49%는 I의 성향이였습니다.
절반 정도의 어중간한 성격 인거죠.
책을 읽으면서 발견한 부분이 있습니다.
MBTI가 저처럼 자주 바뀌는 사람들이
있기는 한가 봅니다.
생애주기와 함께 다양한 환경 요인을
받아들이고 분석하면서
편안한 유형을 찾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MBTI는 선천적 선호를
찾아가는 검사라고 합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지만
적응은 상황에 따른 선택일 수 있지만
선호는 선택이 가능한 능력이나
역량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자주 바뀌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능력이나 역량이 아닌
무엇이 더 편안한지에 주목해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결과가 바뀐다고 해서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검사로 하여금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하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제 안에 다양한 성격을 가진 부분이 있겠지요.
어떤 부분이 더 부각이 될테니 말이예요.
이런 심리 검사나 성격 검사로
좋은 점을 발견해내고
발전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편견을 가질수 있는
상태가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MBTI를 개발한 사람은
심리학 전공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저도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좀 많이 놀랬습니다.
엄청난 유행이기도 하고
성격 유형 검사로 사용 되어지고
있으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본 책에서 MBTI는 자기 이해의 도구로
내가 나를 이해하는 만큼,
나를 받아들인 만큼의 수준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 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MBTI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도구로 과정으로 생각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갇혀 있지 말고 나올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