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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까짓, 작심삼일 -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아 ㅣ 이까짓 3
플라피나 지음 / 봄름 / 2021년 7월
평점 :

<109p 선 긋기의 핵심은 타이밍>
오랜시간 함께하다 보면 관계는 진전됩니다
왜죠??
적정선을 유지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경계는거리감, 적정, 위험함, 손절
이렇게 4단계로 나뉘어져 있는 것 같아요.
적정의 단계에서는
뭐든 너그러우니 살짝 선을 넘더라도
이해해주고 넘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그 선이 위험을 넘어서게 되면
손절까지 가게 되지요.
그 상황을 빨리 인지하고 다시 돌아오게 되면
관계가 유지가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마음이 닫혀 다시 열리지 않습니다.
어쩜 저의 머릿속을 들어갔다가
나온 것인지...
이래서 책을 놓을 수 가 없습니다.
제 마음도 헤아려 주네요.
최근에 인간관계를 유지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요.
이 관계를 왜 유지 하고 있지?
혼자가 되는 것이 무서워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보험용으로?
아니면 이용하기 위한 수단용일까?
상대방의 바닥을 보고 나니
그동안의 모든 것들이 이해가 되었답니다.
적정선을 유지하지 못했고
위험을 넘어서 거의 손절 타이밍까지 왔습니다.
저는 아직 풀리지 않았는데
상대방은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을 하더라구요.
사과도 없이..
지금도 생각하면 어이가 없지만
그냥 그렇게 지내려고요.
일하는 날까지만요.
그렇게 생각하고 지내니
말도 하고 농담도 하게 되더라고요.
저는 선을 그었습니다.
타이밍이 중요 하죠.
그리고 댓가 없는 친절은 없다 라는 것도요.
<11p 매일 지키겠다는 강박 버리기>
이 소제목을 보고선 부끄러웠습니다.
년초에 세웠던 목표가 지켜 지지 않고 있더라고요.
무슨 일을 하던지 간에
완벽하게 하려고 하는 성격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이것도 준비하고 저것도 준비가
되어야 할 수 있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계획이 어그러 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렇게 하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고쳐보려고 노력중이긴 합니다.
쉽지는 않네요.
본 책에서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하겠다는 강박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며칠은 했을 지언정 연속적으로
못하게 되면 아예 그만 두게
된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하루 이틀 빠지게 되면
망했네.. 라는 생각부터 들기 시작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중요 한 것은 그만두지 않는 것!!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것을
마음속에 다시 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