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이 글을 쓴게 아니고
총 8분이 글을 작성 하셨고요.
한분한분 마음의 한 곳을
모든 이들에게 보였습니다.
한 인터넷 카페에서 작가수업을 하면서
작성된 글인 것 같았어요.
이 책을 읽고서 느낀 것은
각 사람마다 다양한 일을 겪는구나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상처를 드러내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그 장소와 시간을
회상하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좋은 추억을 가진 사람은
웃으면서 작성해 나갔을 것이고
슬픔이나 분노가 있는 사람은
괴로운 시간이였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지고 있는 상처를 쉽게
드러낼 수는 없거든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친구라도
말해줄 수는 없을 것 같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이 갔던
작가님을 리뷰 해보겠습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세요
<사랑씨앗 방성경 작가님>
작가님은 딸부잣집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들이 아주 귀한 집이였던 모양이예요.
위로 언니가 2명,
작가님은 쌍둥이였는데 남매였다고 해요.
어머니가 임신사실을 확인 하고선
아들이라는 것을 들었을 땐
정말 기뻤겠죠?
배가 다른 이들보다 좀 컸었기에
병원에 가서 다시 확인을 하는데
그 때가 8개월차였습니다.
남자아이 뒤에 숨어 있던
작가님이 먼저 꺼내어져 누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4명의 아이들과 살기엔
가정형편이 넉넉하진 못하여
작가님만 외할머니댁에 살았습니다.
왜 혼자만 따로 살아야 했는지
작가님도 의아함을
가졌다고 하니...
정상적인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미운 오리새끼 인 것 같았다고 하네요.
이 부분에서는 어린 마음에 받은
상처는 계속 가는 것 같거든요.
부모가 아무리 잘해줘도
서운한 마음은 계속 일 것 같아요.
아이를 맡겨두고 외가댁에
자주 방문을 했던 엄마이지만
친하진 않았던 모양이예요.
만나기만 하면 싸웠으니까요.
함께 살지 않고 있는 딸에게
"넌 미운 오리새끼야" 라고
말하는 엄마라니.....
외가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 하겠지만
마음의 상처를 가진 아이에게
말로써 상처를 준 엄마가
정말 미웠을 겁니다.
외가댁에서 살고 있었지만
한명한명 분가하는 친척들을 보면서
언젠가 할머니, 할아버지도
곁에 없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한 아이는
타인에게 기대지 말자라고 생각했어요.
스스로 자리를 잡아야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했습니다.
공부도 곧 잘 해서 모범생이기도 했지만
사춘기를 겪으면서
폭풍같은 시절을 보내다가
정신을 차리게 되지요.
그렇게 상처를 주었던 엄마는
현재는 헌신적으로
손주들을 돌봐주고 있다고 해요.
그 때의 미안함을 갚으려는 걸까요?
상처가 다 아물지는 않겠지만
흉터 정도는 남겠지요.
가족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