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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자존감을 키우는 부모 수업 - 아들러 심리학으로 배우는 바람직한 자녀교육의 모든 것
호시 이치로 지음, 김현희 옮김 / 이너북 / 2021년 3월
평점 :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성장할지
아니면 낮은 아이로 성장할지
부모가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한동안 포탈 사이트에
보복성 운전에 관한 내용들이 계속 올라왔었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니 저도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우리집은 거지인거냐...라는
아이들의 말에 아버지는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이미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이들은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
부모의 마음은 억장이 무너질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동생에게 꼭 일러주어야 할 것들을
생각 해보았습니다.
1. 진실될 것
2.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울 것
3. 강압적이지 않을 것
3가지로 일단 압축 했습니다.
어리다고 모를 것 같지만
귀신같이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도 다 잘하는 것은 아니기에
못하는 것을 아이에게 강요하면 안되겠죠?
부모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아이가 다 따라 하는 겁니다.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저의 숙제를
도와 주었던 적이 없어요.
초등학교 때는 방학 끝나기 전
후다다닥 처리했었고요.
학교 준비물도 스스로 했었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엄마가 문을 여는 소리를 들으면
눈이 팍!! 하고 떠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에서
학교 보내려고 힘들게 깨우고
숙제를 도와 주고
그러는 모습들을 듣게 되었을 땐
좀 이해는 되지 않았었죠.
정말 신기하게 느껴 졌었거든요.
초등학생이 아닌 중,고등학생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서
부모가 옆에서 도와 줄 순 있지만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내가 하지 못하면
엄마가 도와 줄테니까, 아빠가 도와 줄테니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게 되지 않을까...
스스로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부분이
어려워 질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는 아이가 게임을 하는 것에
매우 부정적이죠?
제 남동생도 게임을 많이 하는데
뭐가 그렇게 재미 있는지
방학동안에 하루종일 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저희 집은 게임 이야기가 아니여도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워낙 수다쟁이 누나인지라
남동생과 영상통화로 20분씩 해요..
ㅎㅎㅎㅎ
본 책에서도 게임이 나쁘니
하지말라는 강요보다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엄마도 아빠도 함께 시도를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상을 쓰면서 눈 나빠지니까 안돼!!
라고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아이는 반대로 행동 할 꺼니까요.
계속 반복되는 일상이 되니
둘다 지치게 됩니다.
총 6장에 걸쳐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담겨져 있습니다.
실패를 했을 때 대화법과
이 실패에 두려워 하지 않게 하는 법,
회복력을 키워주는 대화,
성취감과 자신감을 채워주는 대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말이 긍정의 대화를 하는지
부정의 대화를 하고 있는지도
잘 파악 해보세요~
내 감정과 언어가 아이에게
고대로 넘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