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사는 여자 - 숙취로 시작해 만취로 끝나는 극동아시아 싫존주의자의 술땀눈물
성영주 지음 / 허들링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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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의 지은이 성영주님은 총 경력은 11년차, 이직은 3번을 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14p 아무튼 출근요정, 아무튼 카드노예


지은이는 10년 전 회사생활 2년차에 음주횟수가 주에 10회라고 합니다.

무려 10회 ...

일주일이면 7일이고요.

하루에 한번씩만 먹어도 7번인데요.

낮술이 3번 들어간다는 거네요.


회사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하나의 장치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술을 먹으면서 회사를 다녔는데요.

일단 술을 거하게 먹으면 출근에 지장이 있잖아요??

지각을 해서 상사의 눈째림을 받는다던지..


아~ 물론 저는 지각을 한 뻔한 적은 있었어요. ㅎㅎㅎ

눈떴더니 8시를 살짝 넘겼던 적이..

8시30분 전에 도착 해야 해서.. 그 때 생각하면 몸이 떨립니다.


그런데 지은이는 어떻게 회사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요?

보는 저도 신기 했답니다.

술을 먹고도 제정신으로 올 수 있나?? 라구요.


그 비법은 어떤 것이였을까요??

이것만 알려 드릴께요.

새벽에 하는 운동이였습니다.

체력 증진!!


술을 마시면서도 지켰던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 했었고

출근에는 문제가 없었던 겁니다.


저도 이 부분을 보면서 인정 합니다.

오히려 운동을 안하는 날은 더 피곤하긴 해요.

운동 후 근육통의 여파가 있지만...

개운 합니다. 체력도 많이 좋아 지구요.



87 p 회사가 군대야? 군대면 이래도 돼?

회사 생활은 어디든 군대 문화가 있는가봐요.

제가 신입 시절에 다녔던 곳도 여자들만 많아서 힘들어 하던 동기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동기가 잘못을 했을 때는 그 자리에서 잘못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같은 학교 선배에게 쟤 좀 가르쳐라.. 뭐했니? 라고 한마디 하곤 하죠.


그 선배는 제가 가르치겠습니다 라고 그 친구를 데려 갑니다.

크게 혼내는 것은 아니였지만 니가 잘해야 내가 욕을 먹지 않는다 라고

말을 하는 거겠죠??


저는 저의 지붕이 없었습니다.

학교 선배가 없었죠.

그걸 다행이라고 생각 해야 했던 걸까요?

일을 못하던 잘하던 오히려 꿋꿋하게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돈을 받고 일하는 곳인데요

우리나라는 이런 분위기가 정말 심한 것 같아요.

제 동기들도 지쳐서 도망가는 사람도 있었고

저도 그런 문화가 싫었고 일이 힘들어 뛰쳐 나왔었죠


첫 직장을 나온 후 길게 일하진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이제 자리 잡아야지.... 정규직 해야지...

자꾸 옆에서 조언 아닌 간섭을 하는 분들이 있어요~

저는 꽉막힌 곳이 싫어요.


그냥 제 밥벌이 하면서 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즐겁게 살아가면 좋잖아요?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게 목적이예요.


물론 돈이 있어야 되는 문제이지만 이책에 제목처럼

저는 오늘만 사는 여자 일까요?

정규직으로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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