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박소연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으면서 그래 이거다 했습니다.

신입 시절에는 어리버리하게 일을 하게되고 보고도 엉망으로 하고

정신이 없었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지금은 저 사람은 일을 못해 라는 말을 듣진 않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고요.

나에게 말을 하는데 무슨 말을하는 건지 모를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핵심 포인트가 뭔데??


고개를 갸우뚱 거리기도 했습니다.


본 책에서는 일의 언어도 외국어처럼 새로 배워야 하는 언어라고 합니다.

이걸 보고나니 또 그런 것도 같았습니다


일의 언어와 일상의 언어 다른점 3가지


1. '단순하고 정확한 소통'이 핵심

일상의 언어는 단순함과 정확성이 좀 더 느슨합니다.


2. '상대방의 선택'을 끌어내는 능력


일의 언어는 취향존중으로 물러 나면 안됩니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 하게 해야 합니다.


3. '중간 온도의 관계 언어'가 기본언어


일의 언어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태로 아무리 친해도 싫은 사람이라고 해도

중간 언어를 현명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좋은 관계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읽는데 소름이 돋았습니다.

중간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라고요.

직장에서 만나 친해진 경우에도 정말 조심스러운 경우가 있어요.

말 한마디 잘 못 했다가 결국엔 소송까지 가서

앙숙이 되어 버린 틀어진 관계도 보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관계를 유지 한다고 해도

적당한 선이란 걸 지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고

어느 우주선이 앞에 있는지 말씀해보세요.

첫번째 우주선이다.. 아니 마지막 우주선이다.

막 토론을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는 제일 큰 그림으로 그려진 우주선이 크다라고 생각 했거든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보이셨나요??

<EBS 다큐프라임 -동과 서>에서 나온 내용인데요.


동양인은 저처럼 가장 큰 우주선이 앞에 있다고 여기고

서양인은 가장 작게 보이는 우주선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같은 그림을 보고도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유랄까요? 

각자의 문화에 따라 다르게 생각한다고 해요.


소통을 막는 악당 3총사 


첫번째 악당: 서로 다른 필터

위에 우주선처럼 자신의 생활과 문화에 따라 받아 들이는 것이 다른 것 같습니다.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이지요.


두번째악당: 인지적 구두쇠

회의 때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흘러버리는 것입니다.

중요한 이야기가 나오면 그때 듣겠다는 것이지요.


세번째악당: 모호함과 복잡성 선호


모호하고 복잡하게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자신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게 훨씬 쉽고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라고요.

듣고 보니 그런 것도 같습니다.

저에게 책임이 전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그런 경향이 조금씩은 있나봐요..

반성하게 되네요..

모호함과 복잡성을 버려야 소통을 잘 할 수 있겠네요.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이 책은요

사회 초년생들에게 추천하고

보고를 잘 못하겠다 하는 분들에게 딱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대로만 한다고 하면

일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일 잘한다는 소리 더 들을 수 있겠죠??


꼭 읽어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