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청춘들에게
에세이지만 단순한 여행 에세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이 도서를 통해 그들이 여태까지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고민들과, 지금의 삶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어쩌면 우리의 많은 청춘들이 위로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알 수 없는, 내가 가보지 못한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것을 굉장히 두려워한다.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길인지 계속해서 드는 의심과 시시때때로 싸우기도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과, 새롭게 생긴 목표들은 앞으로의 인생을 더 잘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다. 두 사람도 처음에는 두렵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겠지만 이제는 불안함과 함께 자신들만의 길을 걸어간다. 그것은 꽤나 큰 용기를 준다고 생각한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소소하지만 작은 위로랄까. 한 권의 책에 많은 내용들과 볼거리들 덕분에 정말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이 다 끝나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 책은 마무리 되고, 그들의 이야기 또한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도 말이다.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걸어가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