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숲으로 여행 간다 - 전국 자연휴양림.숲체원.국립공원 야영장 50
안윤정 지음, 서은석 사진 / 상상출판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보면 당장 숲으로 떠나고 싶어질 거예요




이 도서는 저자가 직접 방문하고 체험한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두께가 꽤나 두꺼운 책인데 이 모든 내용들이 체험을 바탕으로 서술된 거라 믿고 신뢰할 수 있었다. 하물며 내가 여행을 갔다 와서 일기를 써도 한 페이지가 넘어갈까 말까 한데, 꼼꼼하게 여행지의 정보와 감상들을 적은 것이 한 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담하건데, 이 책만 읽어봐도 우리나라의 가볼 만한 숲 여행지는 다 가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아직 숲으로의 여행을 많이 떠난 사람이 아니거나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이 책의 장점을 나열하면서 리뷰를 진행해볼까 한다.


1. 상세한 설명 [코스 추천 +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 숲 주변 둘러보기]





여행도서에 특정 유명 장소에 대한 소개에 대한 것보다는 주변에 즐길 것들이 있는지를 같이 소개해주면 정보를 더 찾지 않아도 되는 수고로움과 잘 알지 못했던 장소를 새롭게 알게 되는 편리함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게다가 숲 여행과 관련해 생소한 개념에 대해서 미리 설명을 해준다면 더욱 접근성이 용이해지지 않을까. 준비과정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이 천천히 다가올 수 있게 만드는 책이라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 책 또한 메인이 되는 숲 여행지를 기본으로 여행지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추천해주며, 여행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소개, 그리고 여행지 주변에 볼 만한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까지 정말 꼼꼼하게 소개를 해준다. 덕분에 숲에서 힐링도 할 수 있고, 다른 장소까지 가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 책에 삽입된 사진들 모두 여행지를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서 어떤 느낌인 지 대략 확인이 가능하며, 자연이 가득한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이 책이 좋은 점은 푸르른 모습의 숲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각자 계절에 어울리는 장소를 추천해주고 있어 사계절 내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히 알아보지 않는다면 여행지를 100% 즐기지 못할 수도 있는데, 이 책을 참고한다면 그런 걱정은 잠시 내려놓아도 좋을 것이다.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귀찮은 사람들에게는 특히나 이렇게 하나의 책으로 집적된 것이 더 편리할 것이다. 이 책과 함께 완벽한 숲 탐방을 즐겨보도록 하자.

2. 작가의 제험기


인터넷이 발달해 정보를 얻기는 쉬운 새상이 왔지만 그만큼 진솔한 정보,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도 어려워졌다. 사람들은 ‘내돈내산’인 정보 글을 찾아 헤매고, 광고 글에는 쉽게 속지 않게 되었다. 그런 때에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내용만을 포함하는 정보글이 있다면 다들 열광하게 되지 않을까.

이 책은 딱 그런 책이다. 숲 캠핑을 좋아하는 작가가 전국 이곳저곳을 다니며 우리에게 숲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있다.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도서는 주관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한 사람의 여행 일기를 보는 기분도 들고, 나도 저 곳에 간다고 저자와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서 좋았다.

3. 내 취향따라 골라 가기! [테마별/지역별 모아보기]





아무리 많은 여행지가 있어도 그 여행지의 특징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여행지 선택에도 문제가 생길 것이다. 그러나 이 서적은 카테고리별로 여행지를 잘 나눠주고 있어서 내가 관심 있는 테마의 여행지가 있다면 쉽게 골라 목적지를 정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함께 가는 것이든 쉽게 목적지를 정할 수 있다.

테마뿐 아니라 지역별로 추천도 해주고 있어서 여행 일정에 슬쩍 끼워넣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다양한 구성을 가지고 정보 알짜정보들을 전달하는 이 책. 당신이 숲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숲에서의 힐링을 꿈꾸고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한 번은 읽어보기를 바란다.



바이러스에 둘러싸인 위험한 세계에서, 원초적인 자연이 우리를 지키는 울타리라 여기는 것일까? 빽빽한 소나무 숲에 안긴 통나무집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우리만의 세상이다. 조심조심 걷는 숲길은 커다란 위안이다.

(중략)

또 정보는 인터넷상에 무궁무진하게 많지만 숲에서 받은 영감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조금 느리게, 아날로그 감성으로 숲을, 또 숲속 생활을 상상하고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쓰기 시작했다. 휴린이, 캠린이가 이 책을 읽고 ‘나도 여기 가봐야지’라고 자극받는다면 충분히 보람을 느낄 것이다. 자, 이제 모두 심호흡을 하고 ‘숲’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p.7

<정리>

1. 숲 여행 도서

2. 매우 자세한 정보 제공

3. 여행 에세이를 읽는 기분

4. 다양한 구성의 도서

<추천>

1. 숲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

2. 여행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

3. 힐링이 필요하신 분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았으며,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