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 - 백 마디 불통의 말, 한 마디 소통의 말
김종영 지음 / 진성북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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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디 불통의 말 & 한 마디 소통의 말

당신은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


남매의 엄마, 한 회사의 직원 , 장녀 , 며느리라는 이름앞에 붙는 수식어가 많아진 30대 아줌마...
요즘 한 참 고민에 빠졌던 저의 말투...말....이랍니다.
그래서 더 읽고 싶었던 책이 말에 관한 책이었어요
그러던중 당신은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 책이었어요.
저는 편하다 싶으면 막말하는 그런 스타일 인가봐요.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거 같더라고요. 자기 합리화를 하는 스타일이었던거 같아요.

첫째가 초등학교를 들어가는데 엄마가 이렇게 막말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이제는
저두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 할 것 같아서..
이제 변화하려고 책을 읽어 보자 생각했어요.

어려울 줄말 알았던 책은 수사학이라는 학문을 풀이 해주면서 시작해요.
수사학이란 학문을 처음 들어봐서 생소하기도 하고 내가 몰랐던 지식을 알아간다는 생각에
책은 쑥쑥 읽히더라구요~
1장은 수사학의 개념을 이해하는 부분이에요.
수사학이란 학문을 그림으로 풀어주어서 기억에 참 많이 남는거 같아요.
(수사학의 알레고리)
전 요즘 그림으로 설명해주는 책이 너무 재미 있더라구요.
제가 그림을 새로운 각도로 보게 되고 ...
수사학의 사전적 의미는 "말이나 문장을 수식해 더 묘하고 아름답게 하는 일 또는 기술" "문장,사상,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언어수단들의 선택과 그의 이용 수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수사가 단순히 말을 장식하고 꾸미는 것이 아니라 학문을 닦고 도를 닦듯이 말을 닦고 마음을 닦는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수양의 뜻이 들어있다

2장은 수사적 소통의 원칙을 설명해준다.발견의원리,배치의원리,표현의 원리,기억의원리,전달의 원리를 설명한다.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남을 편하게 해주고 말을 잘하는 사람을 인성이나 모든 면에서 높게 평가한다.말이 곧 그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고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나도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넘겼다.

책을 보면서 내 인격에 대해서 다시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되었으며,나의 소통의 방법을 바꿔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처음은 어렵겠지만 지속적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어렵지 않게 수사학 소통의 원리를 풀어주어서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식을 하나 더 쌓아가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저 처럼 소통이 어렵다고 느껴지시는분은 꼭 읽어보세요.
소통의 대한 의문(?)이라고 해야할까...
소통의 방법을 이해하고 배우게될거예요.





- 진성북스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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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불, 빨간불! - 교통 안전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김미미 글, 김세영 그림, EBS 미디어.한국어린이안전재단 감수 / 아이맘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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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불,빨간불!





번개맨,EBS 안전동화


EBS 출동!번개맨 안전동화


우리 왕자가 좋아하는 번개맨!
누나도 좋아하죠 ㅎ

번개맨 공개 방송도 재작년에 다녀왔고~!

지금도 여전한 번개맨 사랑이랍니다.


번개맨 책이 도착하자 마자
우리 태성왕자

"엄마 고마워.이거 내 책이지??"
하며..좋아했답니다.





번개맨 안전동화의 등장인물이예요.
모여라딩동댕에 나오는 인물과 동일해요.






태성인 번개맨,혜진인 달이,엄마는 마리오 
가 좋아요 ㅎㅎ


좋아하는 사람 선택해야지만 다음장으로 넘어갈 수 
있답니다.(우리 공주와 왕자는 꼭 이래요 ㅋ)

좋아하는 사람 선택은 아이들에게는 참 중요한가봐요.



태성이는 번개맨 선택!!!

난 번개맨! 크게 외쳐주시네요~^^

태성이 손에 번개맨이 가려졌어요~!!


오늘은 땡이와 달이 둘이서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간대요.
도서관에 가려면 길을 건너고 또 건너야 하는데..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땡이와 달이를 믿어 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나서 하는 

번개맨 특유의 멘트
"친구들 번개맨은 도움이 필요하면 돌아올게요~!!"+




땡이와 달이는 도서관에는 재미있는 책이 많겠지.?
생각하며 골목한가운데를 걷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음악을 큰 차가 쌩하고 달려오는거예요.
땡이와 달이는 놀라서 골목 가장자리로 피했어요.

자동차의 주인은 바로 나잘란과 더잘난이네요^^;;


번개맨은 땡이와 달이가 안심되지 않아
뒤를 따라가고 있었어요.

"골목길은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지나다닐수 있어서 
골목길 한가운데로 다니면 위험한대..."





어??신호등이 없네??
땡이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어요.
"손을 들고 건너자."

친구들 멈춰!


길을 건널때는 일단 횡단 보도 바깥쪽에
멈춰야 해.

그리고 왼쪽,오른쪽,왼쪽을 차례로 살피고
자동차들이 모두 멈춘것을 확인한 뒤
손을 들고 운전자를 보며 건너야해.


엄마 횡단 보도가 두개로 나눠져 있어야 하는데
안나눠져 있어. 화살표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혜진양 잘 아네요^^



"왼쪽 ,오른쪽을 잘 살피고
인도에서는 차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다녀야해."


마지막 횡단보도만 건너면 도서관에 갈 수 있어요.

땡이의 문제.!
횡단보도에서 무슨색 신호등이 켜졌을때 건너야 할까??

초록불


신호등이 바뀌었다고 바로건너면 안되요!
왼쪽,오른쪽 ,왼쪽을 살피고 건너야 해요.

땡이는 놀라서 울음이 나와요.

"길을 건널때에는 왼쪽,오른쪽,왼쪽을 잘 살피고
손을 들고 운전자를 보며 건너기!"

마직막으로
번개맨 안전이야기






번개맨 안전동화는 10권으로 되어있네요.
아 다 보고 싶어할거 같아요 ^^

조만간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준비할까 생각해봐야 겠어요 ㅎ



번개맨책 다보고
횡단 보도 건너는 연습을 해요.





태성군과 누나가 좋아하는 번개맨.
차로 이동중에도 가지고 다니면서 보고있어요.

번개맨을 좋아해서 그런지 책만 찾아요.
자고 일어나서도 이동중에도 ...ㅎㅎ


잼나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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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나라 오이제국
윤예지.벤자민 필립스 글.그림 / 로그프레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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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버터와 오이피클은 어디서 왔을까??

땅콩나라 오이제국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기분이 드는책..

택배로 도착한 책을 받았을때, 이책은 정말 재미있을것 같은 생각을 했다.

포장지를 풀고 책을 만져봤는데, 느낌이 다른 책과는 달랐다.
먼가 색다르고 ...먼가 느껴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책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했다.
내가 먼저 읽고 아이들과 같이 읽어야지 라고 생각 하고
보고 있는데...

음.... 먼가 전쟁이 나오고 장례가 나오고 해서 
아이들과는 같이 못 읽을 것 같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것두 있지만,아직까지는 좋은것만 보여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랄까...ㅋ

하지만, 아이가 청소년이 되면 같이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책의 줄거리는 외딴섬에 사는 땅콩과 오이가 행복하게 살았다.
크기도 생김새도 달랐지만 평화로웠어요.

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는 걸까요?

우정이 금이가고 땅콩이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고 , 차가운 시체로 발견 되고,
머리가 깨진 채 목격되고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살아있는 땅콩들은 두려움에 벌벌 떨었어요.

잠못이루는 땅콩씨에게 혼령이 찾아와 보여줄것이 있다며 따라오라고 합니다.
간곳은 잔혹한 살육의 현장을 목격하죠.
펄펄끓는 가마솥에서 땅콩 친구들이 고통에 몸부림 치는 장면이었어요.
오이들이 땅콩버터를 만들고 있었어요.

목격담은 순식간에 퍼져 나갔고 오이에 대한 역겨움과 분노로 몸을 부르르 떨었어요

기난긴 전쟁이 시작 되고야 말았어요. 


셀수도 없는 낮과 밤의 시간 동안 이어진 피비린내 나는 전쟁은 커다란 오이의 승리로 끝나는 듯 했어요.
살아남은 땅콩들은 땅속에서 복수의 날을 기다렸어요.

오이장군은 땅콩 포로들에게 

"선택은 두 가지뿐이다! 맞아 죽거나 먹혀 죽거나.하지만 우리를 위해 가족과 친구도  가차없이 죽일 수 있다면 목숨만은 살려주지. 싫다면 모두 으깨서 버터로 만들어 버릴테다!"



땅속에서 반격을 준비한 땅콩들은 폭탄을 만들어 오이에게 쐈어요.
오이들은 촉촉하고 싱그러운 파편이 사방으로 흗어졌어요
땅콩의 반격은 대성공이었어요


승리한 땅콩들은 친구의 유해를 찾아 바다가 나갔다가 둥둥 떠다니는 오이를 꽉 물었는데 
아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살이 너무나 맛있었어요.
오이들이 바닷물에 흠뻑 절어 짭조름 하면서도 상큼함을 잃지 않는 
오묘한 맛을 내고 있었던 거죠 .

패배한 오이는 산속으로 도망쳐 자취를 감추었지만 땅콩은 그들을 찾아 북쪽으로 세력을 넓혔어요
전쟁의 악순환 속에서 평호롭던 지난날은 영원히 사라지고 
작은 섬나라는 두 개로 갈라져 버렸어요.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전쟁의 어느날. 항국에 거대하고 수상한 배가 나타나요.
인간 이라고 불리게 된 거인들은 섬나라의 주인이 되었죠

많은 시간이 흘러 땅콩과 오이는 말과 노래를 잃고 농작물로 전략해 버렸어요

인간들은 지금껏 아삭한 오리를 먹고 심심풍이 땅콩을 찾지만 이제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아주아주 오래전 옛날 땅콩과 오이의 전성시대는 이니간의 무례한 침입으로 때 이른 종말을 맞았다는 것을 말이에요.



책의 줄거리를 보면 한국이라는 나라를 생각하고 되고 ...
우리나라 전쟁 6.25를 떠올리게 한다.
내가 전쟁세대는 아니지만 전쟁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통일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해주는 책이다.

  그림과 함께 책을 읽게 되면 이렇게 무서운 글과 참 조화가 잘 된다고 느낄것이다.


윤예지와 벤자민 필립스는
영국의 지역인 컴버랜드 , 피터랜드에 가본적이 없다.

수년간 윤예지는 컴버랜드가 "큐컴버랜드(오이제국)"라고 불린다고 믿었다.
이 이상하고 먼 나라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녀가 단순한 실수를 한 것일까?
아니면 21세기에 그 모습을 드러낼 숨겨진 역사의 위대한 조각과 우연히 마주친 것일까...

이책은 두 아티스트가 모든 그림을 함께 그린 공동 프로젝트 이며 ,책의 반은 런던에서 나머지 반은 서울에서 그리고 쓰여졌다.


이 책은 두 아티스트의 그림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읽으면 생생하게 책을 읽는 느낌이랄까?
사실적으로 표현하진 않았지만,,,, 그 사실에 가까워지는 느낌......

한 번 꼭 읽어 보세요..





- 로그 프레스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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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 안내서 - 나는 우주정거장에서 인생을 배웠다
크리스 해드필드 지음, 노태복 옮김 / 더퀘스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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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워킹맘이 나..
회사와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싶어 노력하려고 항상 마음속으로는 생각하고 있다.막상 실천이 안되서 혼자 끙끙된다.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었다.이사를 한 두번 해본건 아닌데
또 막상 하니 빠진것도 많고 준비를 안한것도 많았다.이삿짐을 대강 풀고 생각해보니 미리 준비를 했어도 이렇게 누수가 많구나.
생각하며 조금의 자신을 질책하게 되었다.

그러던중 우주비행사의 지구생활안내서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내게 부족한 결단력...그리고 준비하는 자세를 배울수 있을것 같았다.난 보통 선택은 하는데 결정은 남편이나 다른사람들에게 미루는 성향이 있다.준비를 해도 일부는 전체를 하지 못하고 앞의 일부분..뒤의 일부분..그리고 나머지는 남편에게 미룬다.이사하면서 생각해보니 이사를 많이 해봤는데 왜 이렇게 빠진게 많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말로만 준비한다고 했지 완벽한 준비를 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처음 받아들고 우주비행사는 어떻게 될까?지구생활안내서??어떤 안내를 해줄까?

책을 읽어나가면서 정말 나에게 필요한 부분은 포스티잇으로 붙이면서 꼭 기억하고 싶은건 다이어리에 적으면서 읽었다.

 

 

 

책의 저자 크리스 해드필드는 9살때 우주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우주비행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이부분을 보고 어릴때 꿈을 찾은것도 대단하지만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결과를 이루어낸게 정말 대단했다. 나도 우리아이들이 꿈을 찾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여행을 해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내가 지금 원하는 꿈으로 살아가고 있나??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자세를 잃는 것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한 결과를 가져온다"

"유일하게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대처할 계획을 마련해 두지 않은 상황뿐이다"

"문제를 포기하지 말것,그리고 모든게 잘 되려니 섣불리 낙관하지 말아야 한다"

"사소한 일에 진땀을 빼라""단,절대로 진땀 빼는 모습을 들키진 말기"

"우선순위를 정해라"


"제로형인간이되라.모든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어떤것이든 준비해 두라.또 한가지 덧붙여두자면 초보자일때는 제로를 목표로 삼는것이 좋은 계획이다"

"네모난 우주비행사에 둥근구멍 하지만 기어코 나는 거기를 뚫고 지나갔으며 그 과정에서 정말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구멍을 거뜬히 지나가도록 나를 변화시킨것이다.고작21년만에...."


"비록 어떤 역할에서 플러스인 사람이었더라도 임기가 끝났다면 다시 제로를 목표로 삼을 차례다"


"10년마다 한 번씩 큰 승리를 거두기보다 날마다 하루에 열 번씩 작은 승리를 거둔다고 느끼는 삶이 훨씬 더 나은 인생이다.

 

책을 읽다보니 우주비행사에 대해서 조금은 알것같다.한국여자 우주비행사가 나왔을때 정말 저분이 우주를 가나?우리나라에서도 우주 가는사람이 나오구나.생각만 했을뿐..우주비행사가 되는게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우주비행사가 되기도 어렵지만 훈련과정 또한 상상을 초월했다.

내가 정말 편하게 생활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나도 내일을 하는데 있어 너무 알고 있다고 자만심을 가지지 말고 제로 베이스에서 사소한것이라도 준비하는 자세를 갖출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그리고 워킹맘이다 보니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때가 많다.회사와 가정의 균형을 맞춰 일의 우선순위를 잘 정하는 노력이 필요할것같다.

또한 나중일이겠지만 남편이나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문구가 있어서 참 좋았다.





- 더 퀘스트에서 책을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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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 번째 - 온정 가득한 사람들이 그려낸 감동 에세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3
송정림 지음 / 나무생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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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생각이 들때..우울할때..
나만 가난하다고 느낄때...
읽으면 좋은책

책 제목만으로도 사람의 마을을 포근하게 해주는 책.

요즘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힐링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 이 책을 발견했어요.
제목만으로 힐링 하게 되지 않으세요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뉴스를 보면 살인, 층간소음,폭행,교통사고 ,정치싸움 등....
요즘 세상은 너무 삭막하고,무섭기도 하고 , 이웃간의 정은 찾아볼수 도 없고,
개인주의,이기주의가 가득한 세상인거 같아 항상 마음이 아프죠 .

이런 무시무시한 뉴스 말고 폐지줍는 할머니께서 모은 돈을 기부를 하시고, 어려운 사람들이 장기를 기증해
 사람을 살리는 뉴스나 이야기를 듣게 되면 참 마음이 따뜻해지게 되죠.

항상 좋은 뉴스만을 듣고 살아가고 싶은데 그렇지 않은 사회에서 참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라는 책은
좋은뉴스만을 많이 모아서 독자의 가슴을 한번더 뭉클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세상은 그렇게 나쁘지 않구나,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참 따뜻한 세상이구나.
나도 이런 세상에서 나도 이분 처럼 살아가고 싶어 지게 되는 책입니다.

온정 가득한 사람들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주는 책,,

본문중에 독립하는 재석에게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모가 재석에게 편지를 써준 내용이 기억이 남는데요.

1.늘 건강하도록 힘써라
2. 수입과 지출에 대하여 철저히 기입하여라
3.행복하여라.인생의 목적은 행복이다.유머를 즐기고 무엇에도 놀리지 마라.

부모가 자식에 대한 걱정과 자식의 행복을 빌어주는 대목이 너무 멋졌어요.
공부만이 아닌 인생의 참목적은 행복이라는 문구가 참 좋았어요
저두 인생의 목적을 행복으로 맞춰야 겠어요.


" 부채꼴 웃음 유산"에서는 할아버지는 무료로 사람들에게 초상화를 그려줬어요.
사람들은 할아버지께 따뜻한 커피나,갓 구운 붕어빵을 건네주었어요 ,그러면 할아버지 얼굴의 주름들이 부채꼴 처럼 펴졌죠.

그런 할아버지를 보고 손자는 할아버지 왜 무료로 초상화를 그려줘요?
"돈이 중요하나? 행복을 주고 받으면 되는 것이지 "
손자는 이제 할아버지를 이해합니다 .돈보다 값진 게 행복이라는 것을.. 손자는 할아버지에게서 부채꼴 웃음 유산을 물려 받았습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정말 뭉클하게 하는 이야기가 많아요
읽어도 또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힘들때나 외로울때 세상이 삭막하다고 느낄때.
힐링하고 싶은 분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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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북카페 서평단 입니다-
- 해당 서평은 나무생각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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