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세 번째 - 온정 가득한 사람들이 그려낸 감동 에세이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3
송정림 지음 / 나무생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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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생각이 들때..우울할때..
나만 가난하다고 느낄때...
읽으면 좋은책

책 제목만으로도 사람의 마을을 포근하게 해주는 책.

요즘 정신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힐링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즘 이 책을 발견했어요.
제목만으로 힐링 하게 되지 않으세요 ^^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세번째 이야기 입니다.

뉴스를 보면 살인, 층간소음,폭행,교통사고 ,정치싸움 등....
요즘 세상은 너무 삭막하고,무섭기도 하고 , 이웃간의 정은 찾아볼수 도 없고,
개인주의,이기주의가 가득한 세상인거 같아 항상 마음이 아프죠 .

이런 무시무시한 뉴스 말고 폐지줍는 할머니께서 모은 돈을 기부를 하시고, 어려운 사람들이 장기를 기증해
 사람을 살리는 뉴스나 이야기를 듣게 되면 참 마음이 따뜻해지게 되죠.

항상 좋은 뉴스만을 듣고 살아가고 싶은데 그렇지 않은 사회에서 참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라는 책은
좋은뉴스만을 많이 모아서 독자의 가슴을 한번더 뭉클하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고 있으면 정말 세상은 그렇게 나쁘지 않구나,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은 참 따뜻한 세상이구나.
나도 이런 세상에서 나도 이분 처럼 살아가고 싶어 지게 되는 책입니다.

온정 가득한 사람들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주는 책,,

본문중에 독립하는 재석에게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모가 재석에게 편지를 써준 내용이 기억이 남는데요.

1.늘 건강하도록 힘써라
2. 수입과 지출에 대하여 철저히 기입하여라
3.행복하여라.인생의 목적은 행복이다.유머를 즐기고 무엇에도 놀리지 마라.

부모가 자식에 대한 걱정과 자식의 행복을 빌어주는 대목이 너무 멋졌어요.
공부만이 아닌 인생의 참목적은 행복이라는 문구가 참 좋았어요
저두 인생의 목적을 행복으로 맞춰야 겠어요.


" 부채꼴 웃음 유산"에서는 할아버지는 무료로 사람들에게 초상화를 그려줬어요.
사람들은 할아버지께 따뜻한 커피나,갓 구운 붕어빵을 건네주었어요 ,그러면 할아버지 얼굴의 주름들이 부채꼴 처럼 펴졌죠.

그런 할아버지를 보고 손자는 할아버지 왜 무료로 초상화를 그려줘요?
"돈이 중요하나? 행복을 주고 받으면 되는 것이지 "
손자는 이제 할아버지를 이해합니다 .돈보다 값진 게 행복이라는 것을.. 손자는 할아버지에게서 부채꼴 웃음 유산을 물려 받았습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정말 뭉클하게 하는 이야기가 많아요
읽어도 또 읽어보고 싶은 책이에요.
힘들때나 외로울때 세상이 삭막하다고 느낄때.
힐링하고 싶은 분들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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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 북카페 서평단 입니다-
- 해당 서평은 나무생각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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