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우리를 유럽 박물관 한복판으로 안내하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나라별 대표 유명한 박물관들과 그곳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미술작품들을 하나씩 짚어주는데, 단순한 작품 설명을 넘어 작가의 시선이 더해져 마치 도슨트와 함께 박물관을 도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해주었다.
특히 책에서 다루는 수많은 명소 중에서도 유럽 미술의 정수로 꼽히는 3대 미술관에 대한 묘사가 가장 인상깊었다. 내가 다녀온 박물관들 중 영국,프랑스,스페인 이렇게 대표적인 박물관들을 소개하고 있어 반가워서 이 세 나라에 대한 박물관들을 한번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