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격차 - 미래를 보는 인문 고전 99선
장은조 지음 / 아이콤마(주) / 202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문고전 #서울대권장도서수록 #고전에서배우는미래의힘 #고전격차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미래를 보는 인문 고전 99선

우리는 왜 아직 '고전'에 집중하여 읽어야 하는가?

고전은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질문과 성찰을 하게 해준다. 고전의 사전적 정의는 나와있듯이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이다. 우리가 과거를 살았든, 앞으로 미래의 누군가든 고전은 변치않고 남아있을 것이며 인간과 사회를 좀더 이해하고 반추할 수 있는 모범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고전은 감성과 인성이 필요한 우리세대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AI시대에 도래한 지금, 우리는 더이상 종이페이퍼가 필요없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난 그럴수록 더더욱 옛 고전의 발자취를 따라가 그 속에서 인간은 어떻게 고뇌하고 이해하며 살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며 아울러 다가올 미래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가르쳐주기도 한다.


 

저자는 말한다. 완독이 아니라도 좋으니 단 한문장이라도 읽고 그 고전이 쓰여진 연대를 생각하면서 나라면 그때 어땠을까를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렇게 수많은 고전을 읽고 받아들인 인생의 간접경험들은 무엇보다도 많은 정보량을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 저자는 34년이 넘는 교단에서 일하면서 정말 배움이라는 것은 단순한 지식습득이 아닌 깊이 생각하는 힘을 가지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입시를 준비하느라 시간을 다 쏟는 한국 교육현실에서 어쩌면 여유롭게 생각하는 힘을 가져라, 그러니 고전을 읽어라 하는 것은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정말 그 순간 책을 읽고 사유하는 것이야말로 누구보다도 깊게 성장할 수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한다.

나 또한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접한 벽돌같아 보이던 고전을 읽고 많은 위안과 도움이 되었으며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다. 고전읽기는 단순히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짧은 지식이 아닌 평생의 인생의 자산이 되어줄 수 있다.


고전을 혼자서 끝까지 읽기란 사실상 쉽지 않을 수 있다. 여기 효율적으로 고전을 소화할 수 있는 간단한 오령이 있다. 먼저 왜 이 고전을 읽고 싶은지 목적을 분명히 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부분 독서부터 시작해도 된다. 또한 원문 번역부터 도전해도 되지만 어렵다면 쉬운 이야기체로 구성해 재구성한 책을 먼저 읽을 수도 있다. 읽기 시작했다면 하루1~3쪽이씩이라도 꾸준히 읽는 습관을 들이며 인상 깊은 구절을 옮겨 적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읽은 내용이 지금의 사회나 개인의 삶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짧게 메모해본다. 또한 독서모임을 통해 함께 읽거나 토론하기, 마지막으로 읽은 고전은 다시 한번 읽었을 때 의미가 다르게 다가올 수 있으므로 1년 뒤 또는 몇 달 뒤 다시 읽어보는 것이다,


고전은 멀리 있지 않으며 어려운 '벽돌'같은 서적이 아니다. 어렵고 낯선 것으로 여기지 말고 옛 사람들이 남겨놓은 현명한 재산이며 그 당시를 살았던 똑같은 인간들의 흔적이다. 인생에 한 번쯤은 읽어봐야할 소개된 국민 고전을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보고 우리의 생각과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