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복한 이유 워프 시리즈 1
그렉 이건 지음, 김상훈 옮김 / 허블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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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창과 더불어 진짜 최고다. 오타가 눈에 꽤 들어오지만 다 용서될 정도(그래도 좀 고쳐주셨으면). 남들이 이미 쓴 설정에 색다른 감성을 가미한 그런 류의 sf가 아니다. 창조의 시발점이아 해야 할까.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작가인 것 같다. 작가의 다른 책들도 모조리 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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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김대식 지음 / 동아시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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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명성은 어떤지 모르겠고, 관심 가던 주제라 읽었는데 간결하게 정리가 잘 돼 있어서 생각을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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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속도
엘리자베스 문 지음, 정소연 옮김 / 푸른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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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과 비정상을 꼭 나누어야 하는가, 그 기준이라는 게 정말 합리적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 이 작가는 심리 묘사와 캐릭터 묘사가 정말 뛰어난 것 같다. 스토리의 창의성과 개연성도 흠 잡을 데가 없고.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놓을 수가 없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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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인구
엘리자베스 문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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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속도를 읽고 작가에 관심이 생겨 보게 되었다.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통찰력이 우수하다. 주인공 오필리아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는 바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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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인 로봇적인 - SF팬의 생활에세이스러운 SF소설 리뷰
이유미 지음 / 봄날의박씨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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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내가 이렇게 읽은 책을 이 사람도 그렇게 읽었네, 혹은 아 나는 이런 건 생각 못 했는데 이 사람은 이런 점을 눈여겨봤구나 하는 걸 깨닫게 된다. 글이 맛깔스럽고 비유가 아주 찰지다. 그러면서도 핵심만 간결하게 잘 전달하고 있다. 2권이 나오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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