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속도
엘리자베스 문 지음, 정소연 옮김 / 푸른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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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과 비정상을 꼭 나누어야 하는가, 그 기준이라는 게 정말 합리적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 이 작가는 심리 묘사와 캐릭터 묘사가 정말 뛰어난 것 같다. 스토리의 창의성과 개연성도 흠 잡을 데가 없고.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놓을 수가 없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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