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 살인사건 밀리언셀러 클럽 17
S. S. 반 다인 지음, 김재윤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이 명작을 이제야 읽다니, 내가 그 동안 눈을 닫고 살았나 보다. 
한동안 일본 추리소설에 빠져 고전 추리물을 잊고 살았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왜 반다인이 유명한지 알겠다. 
읽다 보니 범인이 누군지 살짜쿵 의심이 가고 결국은 맞았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누군가는 탐정이 너무 잘난체가 심하고 말도 많아서 싫다고 하지만 귀엽다.
지적이면서도 예술을 사랑하고 우아하며 귀족적이고 콧대높은 성격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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