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의 밤
블레이크 크라우치 지음, 이은주 옮김 / 푸른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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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세계가 분기되는 상황을 섬세하고 세련되게 다루고 있다. 이건 도플갱어나 복제인간이 아니라 다중세계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 점이 이 소설의 중심 생각이다. 즉 현재의 내 모습이 절대적인 게 아니라는 거다. 플롯, 소재, 캐릭터 모든 면에서 훌륭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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