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판의 이동 시대, 당신은 누구로 브랜딩 되어 있는가, 퍼스널 브랜딩 책쓰기 8단계, 퍼스널 브랜딩 책쓰기를 무기로 활용하는 법 이렇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선 내가 누구로 브랜딩 되어 있는지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준비하라고 한다. '당신이 누구인지'를 명확히 해야 하고, 당신이 팔려는 것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2장에선 책쓰기의 단계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책쓰기와 글쓰기는 다른 것임을 강조하며, 책쓰기는 A4, 두 장을 쓸 수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책쓰기는 글쓰기만 해서 되는 것은 아니며, 저자는 출판의 전반적인 과정을 알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강조한다.
3장에선 한 권의 책이 저자의 인식을 바꿔놓고 고객들을 몰려들게 할 수도 있지만, 양질 전화의 관점에서 보면 일정량의 출간된 책이 쌓여서 임계점을 넘을 때 그 이후 출간된 한 권의 책이 질적인 변환을 일으키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한 권의 책쓰기를 빨리 시작하라! 한 권은 처음일 뿐 3~5권까지 내달려라! 저자는 이 이야기를 강조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퍼스널 브랜딩 책쓰기'를 읽으며, 작가는 창의융합형 인재여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자기의 책을 낼 때 글뿐만이 아닌 삽화나 편집 방향도 신경 써야 하고, 출판 전에 홍보를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우고 책을 쓰는 게 좋다는 부분을 읽으니 책쓰기가 이렇게 어려운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도전해 볼 만한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
작가는 하루에 A4, 두 장씩 50일만 쓸 수 있다면 책을 낼 수 있다고 너무 쉽게 이야기하며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강조한다.
책의 뒷부분에는 작가가 하고 있는 성공책쓰기아카데미와 성공책쓰기 개인 코칭의 개대 성과와 교육 내용, 교육 대상, 교육 기간에 대한 부분도 첨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