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지구 이야기』의 작가 스테파니 만카 쉬틀러 박사는 생물학자이자 작가, 기업가 겸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세계를 다니며 다양한 종을 연구하는 그녀는 '상식을 뛰어넘는 과학자들'이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식을 뛰어넘는 과학자들'에서는 야생동물 생물학자들을 지도하기도 하고, 야생동물에 관한 과학적 연구와 일반인에게 야생동물의 보존에 대해 가르치는 일을 한다.
그녀가 생각하는 지구는 날마다 놀라움을 선사하고 경외심에 숨을 멎게 하는 아름다운 행성이라고 이야기한다. 작가는 그런 지구에게 이 책을 바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한다.
『나의 첫 번째 지구 이야기』는 어린이를 위한 책이다.
책에는 지구 내부, 지구 표면, 육지, 화산, 나무와 식물, 물, 바다, 대기, 오존층, 지구의 궤도, 달, 조수, 기후, 날씨, 열은 날씨를 어떻게 만들까요? 기압, 습기, 구름에 대한 내용이 한 장에서 두 장에 걸쳐 설명되어 있다.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는 않고, 용어를 설명하는 정도와 아이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정도로 간단히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