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1956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철학을 전공한 그는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해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아들러 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로 잘 알려진 작가다.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는 퇴직 후의 삶인 행복한 인생 2 막을 위한 인생철학자들의 조언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정년은 왜 불안한가, 인생 2 막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일의 의미를 묻다, 새로운 관계를 위해, 행복한 존재가 되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 이렇게 여섯 개의 장으로 이뤄진 책은 각 챕터마다 여러 개의 소주제로 나뉜다.
소주제당 두, 세장 정도로 되어있어 갖고 다니면서 읽기에 부담이 없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