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웨델 웨델스보그는 지난 10년 동안 직장 내 혁신과 문제 해결의 현실적인 측면을 연구했다. 그 연구를 바탕으로 강연을 다니며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리프레이밍 기법을 공유하고 경영컨설턴트로서 혁신과 문제 해결 분야에 이름을 알린 전문가다.
책의 제목 리프레이밍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카메라의 사각 틀이나 스크린의 외곽선을 프레임이라고 할 때, 그 이미지의 사각 틀을 프레임화하는 방식을 프레이밍이라고 하는데, 그 프레임을 카메라 움직임을 통해 조정하는 일이라고 정의된다. 작가는 리프레이밍이란 분석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은 차원의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 프레이밍(그리고 이어서 리프레이밍) : 무엇에 초점을 맞출지 결정한다.
문제 분석 : 선택한 문제 프레이밍을 수량화하고, 세세한 부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심도 있게 검토한다.
문제 해결 : 바로잡기 시작하는 행동 단계다. 실험, 시제품 제작, 궁극적으로는 해결책 전체를 실행에 옮기는 활동을 한다. (p.42)
리프레이밍을 하는 방법은 프레임을 탐구하는 것과 프레임을 부수는 것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프레임 탐구하기는 원래 문제 서설을 더 깊이 파고드는 것이고, 프레임 부수기는 문제의 초기 프레이밍에서 완전히 멀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