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루 - 아워 하우스 러브 트러블표지에 있는 노노히코(수)와 하비키(공) 커플 외에도 두 커플의 이야기가 더 들어있습니다.고학생인 노노히코가 새롭게 입주하게 된 하우스에서 일어나는 세 커플들의 이야기가 짤막한 단편 형식으로 엮여진 단행본입니다.일단 그림체는 야하고 개성있어요. 근데 스토리보다는 그냥 가볍게 그림과 씬의 비중이 큰 만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특히나 비중이 가장 큰 메인커플인 하비키x노노히코의 씬은 다양한 체위가 나옵니다.여기 등장하는 수 특징이 약간 아방하면서도 순진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들이라 이 나름의 귀여운 맛이 있긴한데그에 비해 공들이 제멋대로인 경향이 있는 걸로 초반에 나와서 여기서 호불호가 좀 갈릴듯합니다.그래도 후반부에 하비키 같은 경우는 노노히코에 대해 배려해주고 조심스러하고 그래서 이 부분은 나름 괜찮았던..처음에 노노히코가 출장 업소애인줄 오해하는 부분부터 시작하면서 초반부터 씬이 나옵니다 ㅎ씬은 다양한데 우리나라 들어오면서 화이트칠이 좀 심해서 그건 아쉬웠네요.
선명 - 그와 소년의 요람작가님 전작들을 잘 봤다면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감정선과 전개가 녹아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신작입니다.개인적으로도 제목에 홀려 먼저 손이 가고 그다음 내용과 분위기에 집중해 보게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라디오 디제이인 승화와 동화 작가 태경 이 두 사람의 일상적이면서 특별한 두 사람의 이야기와 사랑을 이번에도작가님만의 방법으로 작품 속에 녹여냈고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서로가 서로에게 믿음을 주면서 안식처가 되어주는 그 과정을 선명님 특유의 방식으로 풀어낸게 참 인상적으로 다가왔던 소설이기도 했습니다,
은여경 - 네버더레스과거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두 남녀가 시간이 꽤 흘러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진실과 마주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감정에 솔직해지면서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는 이야기의 소설입니다.전체적으로 두 주인공 남녀 주변의 큰 사건사고로 인한 갈등보단 두 사람의 아픔을 가진 그들의 감정선의 변화에 초점을 둔 이야기라잔잔하지만 가슴 한켠 어딘가 건드리는 게 있는게 좋았던 그런 소설이었습니다,아픔을 서로 보듬어주면서 극복해나가려고하는 그들의 이야기 인상깊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