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이다 - 하고 싶어여주의 오래 된 짝사랑과 사내연애를 소재로 큰 갈등없이 유쾌하게 그려낸 현대물 로맨스입니다,오청하는 고등학교 시절 뚱뚱한 외모와 소심한 성격으로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청하를 구해준그녀의 고등학교 선배인 김진혁을 그 일 이후로 진혁에게 반하게 되고 11년간이나 외길 짝사랑과 그만을 바라보며 운동과 공부를 해 같은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까지 입사해 그의 부하직원으로 일하고 있던 그녀는부모님과 약속했던 시간이 다가오자 긴 짝사랑의 졸업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자 마음을 먹게 됩니다.청하가 대학때 다른 사람들에게 고백을 받았음에도 거절하고 자신의 마음 속에서 너무 커져버린 그녀의 마음과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뭔가 애절하면서도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던..그리고 회식자리에서 오해 아닌 오해로 고백타임이 어긋나지만 결국 진혁에게 고백을 하게 되면서진혁과 청하 두 사람의 관계에 변하기 오게 됩니다.특히 남조 태인도 괜찮은 캐릭터라서 뭔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던 ㅎ그녀의 마음을 알면서도 오랫동안 그녀가 먼저 고백해오길 기다렸던 진혁이 조금 야속하기도 했고..아무튼 클리셰에 충실한 소재와 전개였던만큼 츤데레스러운 남주 진혁의 청하에 대한 직진 스타일이결국 두 사람을 이어지게히고 청하 또한 자신의 오래된 짝사랑을 끝내고 그와 연결되게 되는 해피엔딩의 달달한 사내연애물.
이내리 - 소꿉친구 교화론이내리님 전작인 <상냥한 조교님> <그와 그와 그> 등 나름 파격적인 소재와 관계성으로 흥미롭게 봤던지라이번 작품은 어떤 소재로 썼을지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어릴적부터 친구 사이인 두 남녀의 계략남 키워드로 전보다는자극적인건 덜하지만 또 다른 느낌으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해아와 재하..해아는 어릴 적부터 심장쪽이 좋지 않았고 재하는 보통 소설 솓 재벌집 남자들의 모습을 다 갖춘..똑똑하고 잘생기고 여주 밖에 모르는 하지만 절륜한..스토리는 어찌보면 평범한데 두 사람간의 성적 긴장감을 작가님이 질묘사하셔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