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내리 - 소꿉친구 교화론이내리님 전작인 <상냥한 조교님> <그와 그와 그> 등 나름 파격적인 소재와 관계성으로 흥미롭게 봤던지라이번 작품은 어떤 소재로 썼을지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어릴적부터 친구 사이인 두 남녀의 계략남 키워드로 전보다는자극적인건 덜하지만 또 다른 느낌으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해아와 재하..해아는 어릴 적부터 심장쪽이 좋지 않았고 재하는 보통 소설 솓 재벌집 남자들의 모습을 다 갖춘..똑똑하고 잘생기고 여주 밖에 모르는 하지만 절륜한..스토리는 어찌보면 평범한데 두 사람간의 성적 긴장감을 작가님이 질묘사하셔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