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를 작가님 특유의 집착과 소유욕과 접목해 독특하게 각색해 그려낸 작품이었습니다.단권이지만 캐릭터의 매력과 몰입도가 상당했던 작품
첫사랑과 재회물이라는 소재를 따뜻하면서도 힐링이 되는 요소로 잘 보여줬던 작품잔잔하면서도 작가님 특유의 여주와 남주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었던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여주의 남주에 대한 순애보가 돋보였고 오랜 시간 헤어졌던 두 사람이 재회해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서로가 다시 만나 감정을 확인하기까지의 과정을 애틋하면서도 잔잔하게 잘 그려낸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