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크림 작가의 섬세한 필력이 빛나는 SF 로맨스. 인간성과 사랑의 본질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서사와 닐과 에아의 애절한 감정선이 마음을 울린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구성이 절묘하고 특히 기억을 되찾아가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진실이 충격적이면서도 감동적이다
조폭 3대째 공과 꽃밭 허당수의 달콤한 로맨스. 설의 순수함과 한성의 다정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미소 짓게 만드는 힐링물.무거운 갈등 없이 해피엔딩까지 직진하는 가벼운 일상 로맨스로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