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S apples and oranges

[전자책] [루비] GAPS apples and oranges - 뉴 루비코믹스 2218 ㅣ [루비] GAPS 4
사토 츠바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9년 2월

사토 츠바메 - GAPS apples and oranges

어른미 넘치는 연상수 하세가와 그리고 능글 훈남연하공 카타키리..
연하공 즐겨보는데 여기 연하공은 능글거리며 공을 휘두르는게 뭔가
연하의 탈을 쓴 연상 느낌도 간혹 나는 ㅋㅋㅋ
하세가와는 상사 카타키리는 부하직원..
리맨물로 그려진 공수 둘의 캐릭터의 갭이 가져다주는 관계성의 매력이
상당한 작품이 아닌가합니다.
공의 캐릭터성은 특히나 호불호가 많이 갈릴 성격인듯해요 ㅋㅋ
근데 이런 성격이 뭔가 작품에 활기를 넣어주는 듯한 그런 묘한 요소가 있어서 자꾸 보게 되는..

[100자평] [루비]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전자책] [루비]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 뉴 루비코믹스 2211 ㅣ [루비]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1
미치노쿠 아타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9년 2월

미치노쿠 아타미님 최고!! 작화도 개인적으로 너무 매력있고 텐션 높게 그려서 더 좋아하는 작가님!
이번 작품도 기다리던건데 세 편의 단편 모두 좋았습니다!!

개성 강한 세편의 매력적인 단편 -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전자책] [루비]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 뉴 루비코믹스 2211 ㅣ [루비]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1
미치노쿠 아타미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19년 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치노쿠 아타미 - 한밤중의 러브 얼라이언스

개인적으로 미치노쿠 아타미님 팬입니다.
드디어 이게 국내 정발 되다니 하면서 알라딘에도 단행본 출간하기만을 기다렸던 작품이네요.
사실 표지만 보고 여장남자공이 나오는 것만 들어간줄 알았는데
다른 단편들도 옴니버스 형식으로 들어가있어서 더 좋았던 작품..
각각의 독립된 스토리지만 게이바를 중심으로 서로 엮여있습니다.

첫번째 <함정에 빠져서> 여장남자공x노멀이었수
노멀이었던 히로토에게 여장남자인 쇼타가 헌팅을 하게 되고
둘이 그렇게 원나잇을 하게 되면서 쇼타(공)가 여장남자인걸 알게 되고
그 뒤로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그와 보낸 밤을 잊지 못하는 히로토.
쇼타는 비록 가볍게 시작하게 된 관계지만 히로토가 자신을 바라봐주길 바란다.
그리고 게이바를 홧김에 가게 된 히로토는 그 곳에서 쇼타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두번째 <핀업 보이>
시급에 현혹되어 게이바 알바를 시작한 마사키..
그는 게이를 별로라 생각하고 그곳의 매니져인 하지메와 서로 부딪히게 된다.
그리고 곤란한 상황의 마사키를 구해준 하지메..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거리를 좁혀가게 되고
어느 날 옷을 갈아입다가 하지메의 은밀한 속옷취미를 알게 된 마사키는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게 그에게 끌려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세번째 <밤 낮 없이>
텐마와 요시오 배틀연애 이야기

[100자평] [세트] 현자를 위한 네 심장 (총7권/완결)

[전자책] [세트] 현자를 위한 네 심장 (외전 포함) (총7권/완결)
칵스 / 노블오즈 / 2019년 1월

칵스님 용의 표식때부터 역하렘 전문으로..이번 작품도 역하렘 성장물로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적절한 떡밥 회수와 탄탄한 세계관이 주는 재미!!

현자를 위한 네 심장

[전자책] [세트] 현자를 위한 네 심장 (외전 포함) (총7권/완결)
칵스 / 노블오즈 / 2019년 1월

칵스 - 현자를 위한 네 심장

칵스님 작품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연재할때부터 따라가며 단행본 나오길 기다린 작품이기도 합니다.
판타지 가상시대 배경의 역하렘이면서 성장물인 소설인데..
소설 속 세계관이나 인물들을 따라가며 나오는 복선 등이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역하렘하게 되면 보통 여주 주변의 남자들은 평면적인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소설은 여주 칼리아를 비롯한 그녀와 엮이는 남자 캐릭터들도 다들 개성있어서 더 몰입해 볼 수 있었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씬 중심인 역하렘이라기보단 여주를 중심으로 한 모험,성장물에 가까운 판타지물로서 매력이 큰 작품이 아닌가합니다.